근데 진짜 롤판의 선수들의 월즈에 대한 갈증은....
뭐 라이엇이 월즈에 가장 빡집중하고
LCK어워드에서 제카 월즈 우승했다고 올해의상주고
이런 것도 분명 있지만
진짜 내가 느끼기에는 이거보다 큰게 있음
진지하게 그냥 마지막 방점.... 난 이거라고 생각함
이게 50%
라이엇의 월즈 권위 50% + 스킨이라고 생각함.
월즈 없다고 우울한 사람 자체가 애초에 월즈 빼고
다 해봤으니까 월즈를 올려다보고 원한다고 생각함.
월즈 못 먹으면 어차피 실패한 시즌
결국 월즈가 중요하다....
걍 이거 자체가 진짜 본질적으로 월즈가
리그에 비해 수백배 중요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진짜 엘든링 최종보스니까.... 이걸 봐야
엔딩을 보니까
월즈 자체가 초월적으로 중요한 것보다도
"나는 이젠 진짜로 엘든링 엔딩을 봐야해....
나 시벌 플탐 148시간째야 ㅠㅠ"
이런 심리가 먼저라고도 생각함.
내가 순수실력 어쩌구해서 말레니아 노히트,
호라루 노히트 아무리해봤자
결국 엔딩 못보면 범부로 남으니까
그래서 월즈에 집착하는게 있다고도 생각함.
이미 월즈가 하나 있는 사람은 이제 2번째
엔딩보고 싶은거지.
미친불엔딩 라니엔딩 이런거 보고싶은거지
원래 게임 엔딩 안보고 85% 쯤에 걸쳐놓고
대외적인 일 때문에 못하게 되면 신경 쓰이잖아.
걍 빨리 엔딩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