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5급 행정고시에 같이 합격한 남매

행정고시의 꽃’이라 불리는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재경직. 유규재(26)·선정(여·24)씨 남매는 2020년도 합격자 중에서도 눈에 띄었다. 남매가 한 시험, 같은 부문에서 나란히 합격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올해 행정고시에는 모두 6968명이 도전했으며, 재경직에는 1361명이 원서를 냈다. 유씨 남매는 1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자 81명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