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요안 위사 영입가 상향, 이삭 사가 속 전력 보강 박차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 공격수 요안 위사 영입을 위해 제안을 3,000만 파운드 이상으로 올릴 예정이다. 브렌트포드는 약 4,000만 파운드를 기대하고 있으며, 위사는 이미 뉴캐슬 이적 의사를 밝힌 상태다.
앞서 뉴캐슬은 2,5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고, 브렌트포드가 대체 자원으로 본머스의 당고 와타라를 주시하면서 협상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와타라 역시 이적 의향을 전한 상태다.
뉴캐슬은 최근 리버풀 이적을 추진했던 알렉산데르 이삭 문제로 전력 운용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삭은 1억 1,000만 파운드 제안이 거절된 이후 팀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와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은 낮다. 에디 하우 감독은 “팀 전체가 우선”이라며 사태 장기화를 경계했다.
이적 시장에서 이미 측면 공격수 앤서니 엘랑가를 5,200만 파운드에 영입한 뉴캐슬은, 4개 대회를 병행하기 위한 공격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