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첼시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야 완전 영입 눈앞
번리가 첼시 소속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야(23)**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할 전망이다.
양 구단은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며칠 내로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스콧 파커 감독 체제 아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번리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여름 이적 시장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었다.
브로야는 지난 시즌 에버턴에 임대되었으나, 부상 여파로 단 13경기 출전에 그쳤고, 5월 에버턴을 공식적으로 떠났다.
그는 과거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아킬레스건, 발목 부상으로 잦은 이탈을 겪었으나, “이제 통증 없이 뛸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재도약을 다짐한 바 있다.
브로야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비테세·사우샘프턴 임대 시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알바니아 국가대표로도 25경기에 출전했다.
장점: 유스 시절부터 두각, 피지컬 기반의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
우려: 3시즌간 58경기 → 부상 경력이 많은 선수
현 위치: 첼시에서 입지 불투명 → 번리에서 재기 노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