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살인 사건

상병 잠실짱구

전과없음

2014.12.08가입

조회 1,652

추천 12

2025.07.22 (화) 23:51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고급 펜트하우스에서 63세 남성이 자신의 30세 아들을 자택 생일파티 도중 직접 만든 엽총으로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20일 밤 9시 31분경, 피해자의 집(33층, 195㎡ 규모)에서 발생했다. 당시 아들은 아버지를 초대해 가족들과 생일 파티를 열고 있었고, 현장에는 아들의 아내와 자녀들,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 자리에서 아들의 가슴에 두 차례 총을 발사했고,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당 총은 범인이 직접 만든 산탄총으로, 수십 년 전 지인에게서 구매한 산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범행 후 도주했으며, 0시 20분경 서울에서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서울 자택에 시간이 설정된 폭발물을 설치해 두었다고 진술했고, 실제로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가연성 액체 15통이 연결된 자작 폭탄이 발견되어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안전하게 제거했다. 이 폭탄은 정오 12시로 타이머가 설정돼 있었다.

용의자는 총기 및 폭탄 제작법을 유튜브를 통해 배웠다고 진술했으며, 차량에서는 86발의 탄환과 11개의 자작 총기 부품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공범 여부와 함께 무기 제작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기업의 대표로, 이미 남편과는 이혼한 상태였다. 이웃 주민들은 용의자가 평소 집 밖에 잘 나오지 않았고, 아들이 방문할 때마다 자주 다툼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한국에서 총소리를 듣는 일은 정말 드문데, 두 발의 총성을 들었다”며 충격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살인 사건

댓글 3

중사 귓구녕에한방

2025.07.23 00:32:43

저 폭탄까지 터졌으면 얼마나 큰 참사가 됐을지… 다행히 막혀서 천만다행임

병장 귀요미김갑수

2025.07.23 00:32:51

저런 사람도 평범하게 사회에 살고 있었다니 무섭다

하사 바이에른문헌

2025.07.23 00:33:04

저 정도면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한 범죄 같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야구 시작까지 딱 1시간 남았다ㅋㅋㅋㅋ 준비됐냐????? [2]

병장 소년탐정김정은 17:11 5 0
자유

오늘 점심은 억지로 라볶이랑 김밥 image

하사 수원삽니다 17:10 10 0
자유

옛날엔 술을 어떻게 그리 먹었는지 모르겠다 ㄹㅇ

중사 후카다에이미 17:07 19 0
자유

퇴근이다 나이스요ㅋㅋ [2]

상병 아이러부클롭 17:07 16 0
자유

군 복무 중에 한쪽 눈 실명한 병사.jpg [4]

중사 난자사냥꾼 17:01 30 0
자유

곧 야구 시작된다ㅋ [2]

상병 과이아루 16:58 28 0
자유

민생지원금 이거 담배 사기 딱좋넼ㅋㅋ

중위 도란니 16:58 32 0
자유

국야 진짜 존나 당함 [2]

병장 목동치킨 16:53 38 1
자유

담배 한 대 피러 갔다올게용~~ [2]

상병 삼습만원 16:50 42 1
자유

야구 배팅했냐???? 난 아직도 결정 못 함ㅋㅋㅋㅋ [2]

상사 햄스트링볶음밥 16:47 45 0
자유

오늘 경기 누가 이길까 고민 중임ㅋㅋㅋㅋㅋㅋ [2]

대령 토마스뮬러 16:40 56 0
자유

최근 일어난 공군의 실수 [2]

대위 불륜의현장 16:37 68 1
자유

스탠퍼드 가서 석사 따봐야 의미 없는 이유 [3]

원사 온세상이무도다 16:35 71 1
자유

슬슬 간식 타임ㅋㅋㅋ [2]

상병 욕정오빠 16:35 66 2
자유

결혼기념일을 까먹은 유부녀 [3]

중사 난자사냥꾼 16:33 79 1
자유

30살에 첫 연애를 시작한 남자.. [4]

소위 김해대바리 16:30 79 1
자유

벌써 불금이냐ㅋ [2]

중사 귓구녕에한방 16:30 66 2
자유

강아지 고양이 혀 크기 차이 [3]

병장 00년생넴붕이 16:28 76 1
자유

아들을 11년동안 방에서 못나오게 만든 원인.JPG [5]

병장 모가미시즈카남편 16:24 90 0
자유

아아 한잔 시원하게 갑니다~ [2]

일병 딱한번면 16:24 7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