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산초 유벤투스 래시포드 바르셀로나 임대 금쪽이 콤비 정리 수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 고민이었던 제이든 산초와 마커스 래시포드를 정리하는 데 막바지에 다다랐다.
산초는 유벤투스와 이적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적료는 옵션 포함 최대 3,000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도 제외된 산초는 맨유의 향후 구상에서 철저히 배제된 상태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FC 바르셀로나로의 임대 이적이 성사됐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며, 래시포드 역시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훈련 제외 및 통제 조치를 받으며 설 자리를 잃은 상황이었다.
두 선수 모두 한때 팀의 핵심이었지만, 감독 교체와 부진,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인해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