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새 극한호우 재해 보면서 소름 돋는 점.

중사 소문난떡공주

전과없음

2011.03.25가입

조회 1,694

추천 10

2025.07.20 (일) 08:28

                           

우선 이번 극한호우 재해로 희생 당한 분들의 명복과 피해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빈도로 따지면 100년만이다 400년만이다 할만큼 막대한 피해를 낳은 재해로 기록될 것 같은데

문득 소름 돋는 게, 만에 하나 윤석열이 여전히 건재했다면 어떤 지옥도가 펼쳐졌을지... ㄷㄷㄷ

아,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ㅠㅠ

그나마 3년만에 정권 교체된 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천행이다 싶어 가슴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댓글 3

병장 선덕선덕

2025.07.20 08:29:01

비와서 칼퇴하는 지자체 장들 보면서 빡쳤을듯요
회식자리 인증하는 놈도 있었는데 요즘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소위 바보딸래미

2025.07.20 08:29:13

어느 국회의원은 수해 현장에
사진 찍으러 출동해서 희대의
망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사진 잘 나오게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하사 나라왕자

2025.07.20 08:29:26

인뚜껍을 썼다 라는 표현이 적절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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