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전 수석코치 팔머는 아자르랑 동급
콜 파머가 최근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우승을 이끈 가운데, 전 첼시 코치 조디 모리스는 그를 에당 아자르와 같은 급으로 평가해 화제를 모았다.
모리스는 “그가 어디에서 뛰든 상관없다. 파머는 언제나 자신이 뭔가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돌파한다”며, “우리는 과거에도 그런 선수를 본 적이 있다. 바로 에당 아자르다. 콜 파머는 그와 같은 급에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파머는 현재까지 첼시에서 97경기에 출전해 43골 29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자르가 남긴 352경기 110골 88도움이라는 기록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은 멀지만, 2033년까지 계약된 만큼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