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샌프란시스코 어쩌나...이정후 슬럼프에 감 좋던 코스마저 부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밥 멜빈 감독은 6월 공격력이 너무 저조한 게 문제라고 말했다. 팀의 6월 타율은 0.224로 내셔널리그 최하위이며, 중심 타자 이정후와 윌리 아다메스도 심각한 슬럼프에 빠졌다. 특히 이정후는 6월 25경기에서 타율 0.143에 그쳤다. 여기에 2루수 크리스천 코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며 상황이 더 악화됐다. NL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와는 8경기 차이로 멀어져 샌프란시스코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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