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메시와 재계약에 총력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7일(한국시간) "PSG는 메시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바르셀로나 복귀설을 완전히 차단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불혹의 나이지만 변함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오로지 본인의 능력으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PSG에서도 마찬가지다. 팀이 어려울 때면 개인 능력으로 경기를 바꿔버린다.
PSG와 메시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계약 종료 이후 메시의 향후 계획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SG는 메시를 잡아 메시-킬리안 음바페-네이마르 조합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다. 일단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4년까지 메시를 남기겠다는 거다.
하지만 다른 구단들의 관심도 무시할 수 없다. 친정팀인 바르셀로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PSG가 메시와의 재계약을 준비 중인 것에 대해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이를 인정했고 재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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