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첼시 수비수 안셀미노 임대 영입 추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첼시 수비수 아론 안셀미노의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첼시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그는 좋은 선수지만 경기를 뛰어야 한다. 임대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첼시는 리바이 콜윌의 장기 부상에도 불구하고, 안셀미노의 임대를 허용할 준비가 돼 있는 상황이다.
2024년 보카 주니어스에서 약 1,700만 파운드에 합류한 안셀미노는 첼시에서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고, 지난 두 시즌 동안 잦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만약 도르트문트행이 성사된다면, 그는 추쿠에메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첼시 임대 선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