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 4쿼터 덩크 후 쥐 올라와 아차 싶었던 순간

상사 밤밤싸이트

전과없음

2015.03.02가입

조회 1,544

추천 17

2025.07.12 (토) 21:55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본과 맞대결서 91-77로 이겼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여준석(시애틀대)은 31분 38초를 뛰고 1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후 여준석은 "3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며 수비에서 호흡이 안 맞았다고 생각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수비에 대한 자신감을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다음 경기서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개인적으로 2쿼터에 리바운드 참가가 부족했다. 막내로서 형들 분위기를 살려줬어야 했다. 급하게 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한국은 이현중(25점)부터 유기상(19점), 이정현(17점)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무려 18개의 3점슛을 적중시켰다. 성공률 역시 50%에 달했다.

여준석은 "우리가 원래 서로 살려주는 플레이를 잘한다. 형들 덕분에 전체적으로 다 살았다. 나도 3점슛을 더 쏘고 싶었지만, 형들이 잘 들어가 살릴 수 있는 플레이에 중점을 뒀다. 다들 너무 잘 넣더라(웃음). 나도 더 시도 해보고 싶었는데 형들을 줘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현중과도 오랜만에 호흡한 여준석이다. 그는 "서로 다른 경험하고 만났다. 나도 이번 경기가 긴장했던 게 20분 이상 출전하는 경기가 대표팀에서는 4년 만이었다. 긴장했는데 (이)현중이 형이 옆에서 도와주고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다. 잘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고 웃었다.

여준석의 하이라이트 필름은 4쿼터였다. 호쾌한 덩크슛으로 사실상 쐐기 득점을 완성했다. "사실 아차 싶었다(웃음). 쥐가 올라왔다. 이거 큰일났다 싶었다. 내일(12일) 관리 잘해서 회복하면 다음 경기 좋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댓글 5

병장 방귀대장오해원

2025.07.12 21:55:37

덩크 멋졌어 근데 쥐는 좀… 관리 잘 하자

하사 과자먹는넴붕이

2025.07.12 21:55:47

그래도 이현중이랑 호흡 좋더라 앞으로 기대된다

하사 규명박s

2025.07.12 21:56:00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 재밌게 봤네 다들 잘하더라

중사 8기통탱크

2025.07.12 21:56:10

쥐 올라와도 덩크 박는 거 보소 정신력 인정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12 22:03:27

잘허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이시간은 원래 국야보는 시간인데....... [1]

상병 마누레와AFC 07/14 478 5
자유

호주 vs 레바논 점수 뭐냐ㅋㅋ [2]

중사 네시사십사분 07/14 473 8
자유

ㅠ뭐 보냐 진짜..... [2]

병장 400억대박복권 07/14 498 8
자유

월요일은 진짜 지루함 그 자체 [1]

병장 24기영자 07/14 496 8
자유

빵디 10점 만점에 몇점? image [2]

준장 핑꼭쥐 07/14 498 4
자유

나는 애매하게 확대 된 사진을 좋아한다 [3]

원사 백프롱 07/14 511 4
자유

니혼이랑 세이부가 하는데 오바간애들은 선넘은거지 ㅇㅇ [1]

중사 콩본좌 07/14 493 6
자유

영양제 하나씩 까먹기 귀찮아서 알약 케이스 샀는게 괜찮네요ㅋㅋㅋㅋ [2]

병장 어디개집이우승을 07/14 495 7
자유

박명수가 일반인분들 밥 사주는 이유 [3]

상사 부산축구빠 07/14 528 6
자유

의외로 모쏠인 배우 [2]

상병 이쁘면좋아함 07/14 534 3
자유

오늘은 좀 섬띵 스페셜한 메뉴를 먹고싶다~~ [4]

대위 하츄핑 07/14 523 6
자유

니혼햄까지 막아서 1회무득 먹어보자 [1]

중사 소문난떡공주 07/14 525 4
자유

오디오 동호회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4]

병장 선덕선덕 07/14 536 6
자유

오늘 선발 치히로였구나ㅋㅋㅋ [2]

상병 이쁘면좋아함 07/14 510 6
자유

일야 가자가자가자가자 [1]

상병 무관알러지 07/14 525 3
자유

집가도 노잼이지만 퇴근 ㄱㄱㄱㄱ

소위 꽁꽁얼어붙은한걍 07/14 521 4
자유

오징어게임 덕분에 외국인들에게 조상이 알려져버린 배우 [3]

중사 군산앞 07/14 543 8
자유

카페 개업 첫날 일어난 일 [3]

일병 가위가위 07/14 546 6
자유

존예라는 인플루언서 [4]

소위 아가쑤씨 07/14 547 6
자유

일야 배팅 못깔뻔 ㅎㅎ [1]

하사 02안정환 07/14 53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