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중국 진출 썰 ㄷㄷ
<피플 세상속으로> 2007년 1월 5일 방송
머리 안 감은 직원까지 잡아내는 대종원 ㄷㄷ
본가 상하이 지점인 듯 하다.
쌈을 싸 먹는 중국인들
응? 그런데 직원들 조리복에 웬 계급장 같은 것이?
백대표에게 물어보니 중국 주방은 윗사람에 대한 예우가 없어 주방 선후배들이 서로 싸우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의 군대생활 경험을 살려 계급을 만들어 보았다고. 그리고 계급장은 꽤 효과가 있었다고


여기서 백종원은 미식가 아버지에 대한 재미난 썰을 하나 풀어준다. 가족들과 외식을 나갔다가 식당을 여덟군데나 간 적이 있다고(!!)
(미식가 아버지는 음식이 조금만 이상해도 젓가락을 들지 않으셨다 한다)
음식 한 번 먹어보고 아니다 싶어 계산 끝내고 다른 식당 가서 먹고, 또 마음에 안 들어 다른 식당 가서 다시 먹고... 그렇게 여덟군데(!!)나 다니다가 집에 돌아와 결국 어머님이 라면을 삶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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