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이적에 대비하는 PSG, 오시멘과 케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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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PSG가 네이마르(31, PSG) 대체자 찾기에 돌입했다.
PSG가 자랑하는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공격 삼총사가 뿔뿔이 해체될 위기다. 메시는 올 여름 PSG와 계약기간이 끝난다. 네이마르는 PSG 서포터들이 팀을 떠나라며 시위까지 했다.
PSG도 현실적으로 대체 공격수 찾기에 나섰다. ‘풋 메르카토’는 “PSG가 미래 공격수 찾기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레반도프스키 잡기에 나섰지만 PSG는 실패했다. 이번에는 빅터 오시멘과 해리 케인이 타겟”이라 20일 보도했다.
세리에 득점왕 오시멘은 여러 클럽이 노리는 공격수다. 문제는 몸값이다. 오시멘의 몸값은 1억 5천만 유로(약 2153억 원)까지 거론되고 있다. 공룡 PSG에게도 매우 부담되는 액수다.
해리 케인도 유력한 후보다. ‘풋 메르카토’는 “루이스 캄포스 PSG 이사가 케인과 최근 만남을 가졌다. 오시멘 또는 케인이 음바페의 최고 파트너 후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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