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 돈나룸마 제외, 100% 내 책임, 클럽도 지지
PSG 감독 루이스 엔리케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의 UEFA 슈퍼컵 명단 제외 결정에 대해 “클럽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6세의 돈나룸마는 토트넘과의 슈퍼컵 명단에서 빠지고, 뤼카 슈발리에와 헤나투 마린이 대신 합류했다.
지난 시즌 트레블 주역이자 세계적 골키퍼로 꼽히는 돈나룸마의 제외는 충격을 줬다. 이에 대해 엔리케 감독은 “다른 유형의 골키퍼를 찾기 위한 결정”이라며 “100% 내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돈나룸마는 최고의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팀의 방향성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루이스 엔리케 “돈나룸마 제외, 100% 내 책임…클럽도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