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님 좀 아쉽긴 하네요.

하사 차범근추

전과없음

2014.12.15가입

조회 1,781

추천 10

2025.06.26 (목) 21:58

                           

ㅈ선일보에 유시민작가님 관련 보도 올라왔는데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에서 자신에게 ‘공직을 맡을 의향이 있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정치권에 돌던 이른바 ‘유시민 국무총리 제안 거절설’과 관련,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할 필요는 있다”며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구상 중에 총리 대상자를 찾는 과정에서 제가 검토 대상 중 한 명이었을 수는 있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이재명 정부가 유시민한테 총리를 해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하니까 그 다음으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는 설에 대해선 “그런 건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 전 이사장은 “(여권에서) 다시 공직 맡을 의향이 있는지 물어본 적은 있다”며 “나는 어떤 공직도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권력을 멀리한 것인가’라는 질문엔 “공직을 한다고 해서 꼭 불행해지는 것도 아니고 공직을 안 한다고 해서 꼭 행복한 것도 아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며 “어떤 사람은 공직을 해야 행복한 사람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 같은 분, 요새 얼마나 행복해 보이냐”고 했다.

 

 유작가님 썩히기엔 능력도 출중하시고 나라의 손해인데....

공직 안나오시는게 좀 아쉽네요.

보건복지부라든지 방통위라든지 어디든 한자리 맡아주시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항상 겸손하시고 좋은말씀 해주시는 게 좋네요.

댓글 5

상병 여행그후

2025.06.26 21:58:38

수년간 저런 입장인데
놔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병 건승곤승꽁승

2025.06.26 21:58:49

국힘같은것들이 존재하는 한 유 작가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 일을 겪고서 트라우마가 어느정도 남아있을것이고 그것만으로도 공직생활을 드린다는것이 큰 짐을 드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병 그닝데슈넹

2025.06.26 21:58:58

유작가님 모시고 갈거면
김밥 한줄로는 힘들죠

병장 100까지만땀

2025.06.26 21:59:12

뜬금포에 팡 터졌습니다! ㅎㅎㅎ

상병 보물섬v

2025.06.26 21:59:22

공직에서 한정된 일하기 보다는 자유로운 신분이되서 든든한 아군이 되어 줬으면 합니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오늘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성적 정리 [3]

병장 24기영자 06/28 1,642 12
자유

세리에 A 피사, 황재원에 관심 [3]

상사 88년생용띠아재 06/28 1,655 12
자유

도개걸 회사원 누나 [3]

하사 8년차토트넘팬 06/28 1,675 13
자유

한가인 시어머니가 1년 내내 고기 요리만 해주신 이유 [3]

하사 차범근추 06/28 1,667 15
자유

기인 김기인, MSI서 유럽 팀들과의 대결 기대돼 [2]

소위 까나리액잣 06/28 1,570 11
자유

[천문] 28일 원숭이리그 image [1]

상병 S클래스천문 06/28 1,591 15
자유

[천문] 28일 일야 image

상병 S클래스천문 06/28 1,647 13
자유

BLG 유체이탈 사진 [2]

일병 목장1 06/28 1,710 9
자유

한국인, 나이들수록 스윗남이 될 가능성이 오른다

일병 또한번가고 06/28 1,600 16
자유

넷플릭스 JOAT 콘텐츠의 흔한 특징 [3]

하사 무이지요 06/28 1,583 14
자유

티아우, 코모 이적에 망설임, 결정은 아직

중사 아우디알빨 06/28 1,598 13
자유

늘킹이의 일야2폴

소장 늘킹 06/28 1,592 10
자유

초딩 때 고백했다 차이고 계속 놀림받는 소꿉친구 만화 [1]

상사 나쏠려고 06/28 1,613 9
자유

얘들아 급한 일이다 빨리 들어와 봐 [3]

하사 아이인 06/28 1,602 15
자유

수박을 똑같은 맛과 크기로 자르는 법

상병 무브으리 06/28 1,618 12
자유

송이버섯, 향기 속에 담긴 깊은 아우라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06/28 1,585 13
자유

백종원 대표가 본 지방축제 위생 실태, 한 장면으로 요약 [3]

하사 여자가밥사라 06/28 1,690 14
자유

진하지만 깔끔한 민어탕 한 그릇 무더위에 지친 몸을 깨우는 보양식

중위 강탁 06/28 1,589 16
자유

여성이 벤치 프레스 대신 하면 좋은 운동 [3]

중사 군산앞 06/28 1,697 16
자유

실물로 보다니 여의도에 등장한 중국발 가성비 제품 [3]

하사 복날엔토트넘 06/28 1,66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