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이 유일한 희망 투고타저 여파, 19년 만에 '토종 30홈런' 사라질 위기

상사 니가가라1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2,173

추천 13

2025.07.14 (월) 12:57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자랑 중인 KBO리그가 리그 전체를 덮친 '투고타저'의 영향 속에 19년 만에 '토종 30홈런' 타자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제외할 수 없게 됐다.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을 마치고 짧은 여름 방학에 돌입했다. 올스타전 미참가 선수들은 지난 10일 전반기 최종전 종료 후부터,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은 12일 저녁부터 오는 16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다. 

2025 KBO리그는 지난 10일까지 758만 228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 현재 페이스라면 지난해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기세를 몰아 역대 최다인 1200만 관중 동원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2025 KBO리그는 전국구 인기 구단인 한화 이글스가 전반기를 1위로 마친 데다 2위 LG 트윈스, 3위 롯데 자이언츠, 4위 KIA 타이거즈까지 흥행을 주도하는 팀들이 나란히 상위권에 안착했다. 팬들의 발길을 야구장으로 이끌 수 있는 요소가 많았다.

다만 홈런 숫자는 다소 줄었다. 올해 전반기 440경기에서 나온 홈런은 680개다. 작년 전반기 418경기에서 799홈런이 쏟아진 점을 감안하면 '한방'이 터지는 빈도가 줄어들었다.

댓글 5

중위 스타베이

2025.07.14 12:59:15

올해 KBO 진짜 재밌어요! 한화 1위라니 꿈만 같네요. 후반기도 기대됩니다!!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2025.07.14 12:59:21

타고투저보단 투고타저가 더 재밌는 듯. 팽팽한 투수전이 짜릿하죠!

원사 앞뒤로한번씩

2025.07.14 12:59:31

1200만 관중 가자! KBO 흥행 계속되길 바랍니다

중위 성노예

2025.07.14 12:59:39

홈런 줄어든 건 살짝 아쉽네요… 토종 30홈런 타자 꼭 나와주길!

대위 씹노잼김예슬

2025.07.14 12:59:46

전반기엔 투수들이 확실히 우세했네요. 후반기엔 균형 맞춰졌으면!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사장한테 다이렉트로 메일 보낸 대리 [4]

병장 폭주감자 07/30 1,812 17
자유

피자에 블랙 올리브 가득 주문요 [3]

원사 갓사또 07/30 1,801 15
자유

진짜 존.나 안타깝네 [4]

하사 빕바 07/30 1,742 11
자유

사람들이 햄버거 먹는 이유도 가지가지ㅋㅋ [4]

상병 쵸코비마이누 07/30 1,811 15
자유

전국 99% 폭염특보 주말까지 찜통 확정 [3]

대위 광주의아들전두환 07/30 1,809 18
자유

와이프한테 12분 동안 존나 잔소리 들은 디씨인 [5]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07/30 1,884 12
자유

원피스 해적들한테 일침 제대로ㅋㅋ [2]

소위 우정잉 07/30 1,827 12
자유

베이비몬스터 로라 [4]

상병 과이아루 07/30 1,860 17
자유

대만 사람이 그린 동아시아 지도 [5]

중위 매즈미켈슨 07/30 1,899 14
자유

유니폼 액자 직접 만들어봤어요 [2]

중위 시왕잉 07/30 1,839 14
자유

성심당에서 하루에 판매되는 망고시루의 수량 [21]

일병 사다리물주 07/30 4,837 33
자유

오늘도 발기찬 하루

이등병 신동뚱이 07/30 1,808 17
자유

아직도 연재 중인 줄 몰랐던 레전드 만화 [4]

하사 장사의신 07/30 1,802 18
자유

노윤서 인스타그램

중위 매즈미켈슨 07/30 1,813 21
자유

잘 자요 모두 :) [3]

상병 야무지게먹자 07/30 1,739 20
자유

제니 서울 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 모두를 서울로 초대 image

상병 무관알러지 07/30 1,853 18
자유

물회. 도다리세꼬시. 광어. 멍개 [1]

원사 교수대 07/30 1,818 17
자유

우선순위 아니었지만 다시 돌아온 아반도 정관장의 선택 배경은 전성현과의 조합 [3]

하사 차범근추 07/30 1,788 13
자유

내 단골집 간짜장 ㅎㅎ [1]

병장 목동치킨 07/30 1,887 20
자유

흰둥이 근황 [1]

하사 신촌동개껑패 07/30 1,83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