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에 관하여

병장 100까지만땀

전과없음

2014.10.29가입

조회 1,949

추천 15

2025.07.06 (일) 09:28

                           

틀니에 관하여

 인간이나 동물의 치아로 만든 틀니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15세기에는 상아나 뼈로 만든 틀니가 
유럽에서 사용되었는데, 
이들은 와이어를 사용하여 남아 있는 치아에 부착되었다. 
이 초기 형태의 틀니들은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고 기능이 금방 나빠졌으며 입냄새를 악화시켰다.

틀니에 관하여

1774년에는 프랑스의 화학자인 
알렉시 뒤샤토(1714~1792)는 포셀린으로 
만든 치아를 사용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작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드셰망의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뒤샤토는 자신의 새로운 치아를 
적절히 활성화시키지 못했고 그의 아이디어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드셰망은 실험을 계속하여 1787년에 새로운 틀니를 완성시켰다. 
 
 
프랑스 혁명 동안 드셰망은 영국으로 도피했고 
그곳에서 1791년에 '광물성 페이스트'로 
만든 자신의 틀니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그 후로 몇 년 동안 유명한 영국회사인 
웨지우드가 드셰망에게 틀니를 만드는 데 
필요한 포셀린 페이스트를 제공했다. 
1800년대 초에 이르러 의치를 하나씩 생산하기 시작했다. 
드셰망의 틀니는 19세기 전반에 걸쳐 사용되다가 
구조나 재료 등에서 개량이 이루어졌다. 
점차 경질고무가 포셀린 페이스트를 대체하기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아크릴수지와 다른 플라스틱 재료들이 도입되었다.

틀니에 관하여

위의 그림에서 보면 틀니로 보이는 것을 입 안에 
넣고 빼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뭔가 말 발굽 떼는 기구를 이용해서 
입 안에 우악스럽게 구겨 넣는 느낌이 인상적이다. 
이와 같이, 16세기 초 일본에서는 나무로 전체로 
틀니를 만들어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부드러운 밀랍을 입 안에 넣어 치아 구조를 
찍어냈다고 하니 나름의 기술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다.

틀니에 관하여

틀니는 16세기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가 즐겨 사용했으며 
그녀는 틀니를 거의 끼고 살아 '틀니 여왕'으로도 유명했다. 
또한,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위싱턴은 
틀니를 즐겨 사용하는 대통령이었는데 
그는 22세 나이에 이미 틀니를 착용, 
나중에는 잇몸이 틀니의 영향으로 심하게 망가졌다고 한다. 
그는 단 것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러한 상황이 치아를 젊은 나이에 썩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틀니에 관하여현대의 틀니이다

틀니에 관하여

어느 사이트는 세계최초
젊은이들이 노인들에게 사이트를
뺏긴 역사적인 사례가있다고한다.

댓글 5

상병 보물섬v

2025.07.06 09:28:37

이대남의 미래

하사 아이인

2025.07.06 09:28:46

일베 틀라포밍은 레전드였지

상병 뒤보면모해

2025.07.06 09:28:55

절대로 워싱턴의 치아 관리 비법을 검색하지마

상병 무브으리

2025.07.06 09:29:05

이제 틀니 1찍 아님? ㅋㅋ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6 09:46:27

으미~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1달러의 사나이 [1]

병장 선덕선덕 07/18 1,727 15
자유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방법 [2]

상병 가제투형사 07/18 1,726 14
자유

김경문 리베라토와 플로리얼 사이 최종 선택 곧 발표 예정 [5]

중사 구두쇠 07/18 1,712 18
자유

엄마아빠랑 헤어지기 싫은 망곰이 [1]

소위 김해대바리 07/18 1,722 12
자유

무뚝뚝한 여친의 깜짝생일선물 만화

일병 가지마세요홀 07/17 1,735 17
자유

애니원즈 레전드 한화생명 꺾고 이스포츠 월드컵 4강 진출 [1]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07/17 1,667 16
자유

리버풀, 위고 에키티케와 6년 개인 합의...선수는 리버풀행만을 원함 [4]

상사 나쏠려고 07/17 1,717 16
자유

한 입만 먹어도 다이어트 실패하는 음식 [4]

중위 닉변줘라 07/17 1,694 12
자유

40살 독신 이모

상사 갓쑤영 07/17 1,709 18
자유

알리오올리오 2일차 [1]

상병 뒤보면모해 07/17 1,660 14
자유

한끼에 항상 인당 6만원정도 짜리 음식먹으면 부자기준에 맞다생각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병장 민돌갓 07/17 1,701 14
자유

비 다시 존나 내린다 [2]

하사 여자가밥사라 07/17 1,696 12
자유

다들 배구 [1]

병장 저능아학살자 07/17 1,607 14
자유

담배 피고 옴 [1]

하사 또르뜨문뜨 07/17 1,648 14
자유

마지막 글이네 [2]

중사 첼시때문에불면증 07/17 1,603 16
자유

벌써 11시네 [2]

하사 돈벼락먹튀다 07/17 1,676 10
자유

소주 한 잔 조진다 [2]

병장 왕게이 07/17 1,665 15
자유

최근에 갔던 라멘집들

소위 까나리액잣 07/17 1,683 16
자유

씨발 요즘 [2]

중사 네시사십사분 07/17 1,682 12
자유

내일부터 쌀먹해야겠네 [2]

하사 에로망가 07/17 1,62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