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 유로파리그 강등 징계에 CAS 항소 제기
크리스탈 팰리스가 UEFA의 유로파리그 → 컨퍼런스리그 강등 결정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공식 항소를 제기했다.
이번 항소는 UEFA뿐 아니라 리옹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도 이뤄졌으며,
팰리스는 다중 구단 소유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상황.
논란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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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업가 존 텍스터,
팰리스 지분 43% + 리옹 지분 77% 보유 → UEFA 규정 위반 판정 -
팰리스: “텍스터는 영향력 행사 안 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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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독립성 입증 실패, 규정 위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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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는 팰리스 징계가 확정되면 유로파리그 출전
팰리스는 유로파리그 출전권 회복을 목표로 항소하며,
CAS의 결정은 늦어도 8월 11일 전 나올 예정이다.
이는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시작일(9월 24일)을 고려한 일정이다.
팰리스 회장 스티브 패리시:
“우리는 이것이 옳은 결정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존 텍스터는 구단 운영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현재 텍스터는 리옹 내 경영 직책에서 물러났으며,
팰리스 지분 매각도 추진 중이지만 아직 거래 완료는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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