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쿨루셉스키 연말까지 아웃, 매디슨 이어 2연속 악재
토트넘의 공격형 미드필더 데얀 쿨루셉스키가 무릎 수술 여파로 올해 연말까지 결장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50경기 10골 11도움을 기록했던 그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자원이었지만,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이미 제임스 매디슨도 프리시즌 뉴캐슬전에서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 결장이 확정된 상태라, 토트넘의 2선 공백은 심각하다.
구단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를 노렸으나 아스날에 빼앗겼고, 노팅엄의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에도 실패했다.토트넘은 맨시티의 사비뉴, 모나코의 아클리우슈, 브렌트포드 출신 요안 위사 등 다양한 대체 자원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확실한 보강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부상 악재와 연이은 이적전 실패 속에서 토트넘의 이번 여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