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포구, 본머스의 골키퍼 네투와 영입 협상 중
브라질의 보타포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으로 이적이 유력한 골키퍼 **존(John)**의 대체자를 확보하기 위해 **본머스의 베테랑 골키퍼 네투(Neto)**와 협상 중이다. 네투는 현재 본머스와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으며, 보타포구의 제안은 2+1년 계약 조건이다.
양측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네투는 본머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보타포구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네투는 아스널에 임대되었지만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네투는 2010년 피오렌티나를 시작으로 유벤투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을 거친 뒤 2022년 본머스에 입단했고, 두 시즌 동안 총 60경기 이상에 출전했다. 보타포구는 웨스트햄 이적이 유력한 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핵심 포인트
보타포구, 본머스 GK 네투와 협상 중
2+1년 계약 제안… FA로 자유 이적 예정
존의 웨스트햄행 임박에 따른 선제 대응
네투는 바르사·유벤투스·발렌시아 출신의 베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