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결혼 인식
"공주 대접 못 받을 바에 결혼 안 하는 게 낫다."
"폭싹 속았수다"
이런 드라마가 으레 그렇듯이,
여자가 징징 찡찡거리면
개호구 남자가
"그거 못해도 괜찮아""여자가 XX 안 해도 괜찮다""내가 하면 된다"
라는 식으로 커버쳐주는 보르노가 완전 대세 됨.
지금 한국 여성들 마인드가 바로 그거임.
사회에서, 문화에서 계속 여성들의 책임과 의무를 덜어주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음
근데 웃긴 건, 여성들의 눈은 조금도 낮아지지 않았기 때문에1. 여성들은 혼자서도 뭐든 할 수 있다2. But, 상대 남자는 이것저것 다 해주는 개호구 스윗남이 좋다3. 고로, 상대 남자는 나보다 더 우월해야 한다.
라는 기괴한 모순덩어리가 됨.
자기 몸 하나 건사하는 게 목적인 여자들은자손을 번식하는 게 목적인 남자들과 달리
1. 남자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이 벌고,2. 날 공주대접 해줘야 한다3. 그게 아니라면 그냥 정부가 주도하는 1인 가구 여성 혜택 받아먹으며 혼자 사는 게 낫다
이 마인드임
ㄹㅇ
어차피 공주 대접 못 받을 바에 혼자 사는 게 낫다 판단해서 여자들은 연애와 결혼 관심이 없고
이 때문에 연애시장은 성비 불균형,
그나마 연애시장에 존재하는 여자들은 슈퍼 갑의 위치에서
최소 자기 스펙의 120~140% 이상 훌륭한 남자를 골라먹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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