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거래 중 티격태격 상황 판단 부탁드립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abc로 말하겠습니다.
A-남편, B-아내, C-당근 구매자
A와 C가 오전 11시에 물건을 거래하기로 했음.
C가 조금만 시간을 늦춰달라기에 A는 12시 이전이면 가능하다고 해서 C가 알겠다고함.
11시50분이 되어도 연락이 없자 A가 C에게 언제오냐 물었더니 그제야 시간이 안되겠다고 오후에 보자고함.
(A,B는 11시쯤 밥 먹고 집에서 쉬는 중인데 A만 거래 때문에 외출복입고 기다리는 중)
여기서 A,B 갈등 시작.
A는 B에게 이런 상황인데 열받아서 그냥 무시하고 다른 사람에게 팔자고 함.
B는 사람을 이렇게 기다리게 해놓고 물어보기 전까지 연락도 안주니 따져야 한다고 함.
A는 어차피 거래 안할거 괜히 따져봐야 내 기분만 나빠진다고 그냥 무시하자고 함.
B는 우리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따지는게 잘못된 거냐며
항상 같이 사는 나한테는 안그러면서 남한테만 친절하고 착한척 한다고 함.
이상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중립을 지켜 써졌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조금이라도 더 사회통념상 잘못했거나 불편한 행동을 했다면 고쳐보려 글 올려봅니다.
답글 안달아 주시더라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5
핵심은 같이사는 나한텐 안그러면서 남에게만 친절하냐 입니다
아내는 평소 서운한게 쌓였으며
이번일도 따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저 말이 하고 싶어서 그런것으로 사료 되오니 남편분은 아내에게 평소행실을 사과하고 아내는 억지주장을 멈춰주세요
아내는 평소 서운한게 쌓였으며
이번일도 따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저 말이 하고 싶어서 그런것으로 사료 되오니 남편분은 아내에게 평소행실을 사과하고 아내는 억지주장을 멈춰주세요
아내분한테 너는 평생 같이 살 사람이고 충분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니 같이 맞추고 살기 위해 얘기가 필요한 사람이고 벌레들은 얘기할 가치가 없는거다 를 잘 풀어서 얘기하심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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