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15일 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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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기아 vs 롯데 - 기아 승
1차전은 기아가 4:1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는 롯데가 4:0으로 완승을 했습니다.
팽팽하게 1승 1패로 진행된 이번 시리즈.
각 팀 타선에서도 주목할 에이스가 있고,
마운드에서도 아담 올러와 나균안의 매치업인데요.
아담 올러는 올시즌 4승 1패, 방어율 3.00
8경기에서 피홈런이 3개밖에 안되고,
경기마다 큰 기복없이 안정적입니다.
한편 롯데의 나균안은 최근 kt와 경기에서
3회만에 홈런 2개를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18:30 SSG vs NC - SSG 승
1차전은 최정의 500홈런에 힘입어 SSG가 6:3 승리,
2차전은 NC의 반격이 들어가면서 6:3 승리,
2경기 동일한 점수로 1승 1패를 나눠가졌습니다.
오늘은 드류 앤더슨이 SSG의 마운드를 책임집니다.
드류 앤더슨은 최근 키움, LG, 기아를 상대로
안정된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NC의 신민혁은 경기마다 기복이 좀 있는 편이죠.
18:30 한화 vs 두산 - 두산 승
신바람나던 연승이 끝나자마자 2연패에 돌입한 한화
대전 홈팬들에게는 매우 아쉬운 상황일텐데요.
두산에게 1차전에서 아쉽게 1점차로 연장패하더니
어제 경기에서는 1:7로 완패를 해버렸습니다.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엄상백이...
엄상백의 어깨가 무거운데 말입니다.
최근 최하위팀인 키움에게도 홈런 4방을 아낌없이
내주던 엄상백이라 더욱 불안합니다.
18:30 LG vs 키움 - LG 승
LG는 LG였고, 키움은 역시 키움이었습니다.
1차전에 이어 어제 2차전은 그야말로 LG의 압살
12:0으로 키움을 대파하면서 5연승을 거두며
한화를 제치고 다시 1위자리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문보경이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는 등 활약이 좋았고요.
마운드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호투였습니다.
오늘 3차전, LG는 임찬규가 등판합니다.
올시즌 6승 1패, 방어율 2.09, 인생시즌이라 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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