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새로운 플레이리스트 필요하신 분들?

하사 땅드라

전과없음

2014.11.10가입

조회 2,019

추천 13

2025.07.15 (화) 10:01

                           

안녕하세요.

 

국내 인디를 좋아하는데 요즘은 왠지 모르게 계속 듣던 음악만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음악을 서로 공유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음악도 추천하고, 새로운 음악도 알게 되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가볍게 유명한 인디 곡 5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검정치마 - 한시 오분 (1:05)

정말 좋아했던 연인이 떠오르는 곡입니다. 새벽 1시 5분에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_r_Y5nuHlo 

2. 언니네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데요! 가장 보통의 존재라고 느껴지는 요즘 반복해서 듣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1UcHGQNqV4c

3. 카더가든 - Harmony

 

초반의 신디 소리와 중간중간 나오는 기타리프 멜로디에 카더가든의 보이스가 얹어지면서 조화를 이루는 노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MSfDzFQFoA

4. 쏜애플 - 빨간 피터

 

영상은 제가 좋아하는 2022 불구경 라이브 버전입니다. 강렬한 연주와 쏜애플 특유의 시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노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Ubt7vZN7oo 

5. 사비나앤드론즈 - Where are you

 

마치 공기 중에 떠다니는 것 같은 몽환적인 노래입니다. 나른하고 서정적인 보컬이 조용히 스며들다가 어느 순간 마음 한구석을 움직이게 만드는 듯 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d_V3Nvv6SQA 

적다 보니 추천해드리고 싶은 음악들이 많이 생기네요. 그치만 아쉬움이 남을 때 마치는 게 좋겠지요 ㅎㅎ

요즘 끌량분들은 어떤 음악을 듣고 있나요? 끌량분들께서 올리신 글들에 좋은 노래들이 많아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비가 조금씩 오는데 우산 잘 챙기시구 모쪼록 남은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반응 괜찮으면 또 찾아오겠습니다..ㅎㅎㅎ

댓글 6

상병 덮어놓고

2025.07.15 10:01:51

와!! 감사합니다.
아는 노래도 있지만, 새로운 목소리 듣는 거 좋아해서
인디음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소위 까나리액잣

2025.07.15 10:02:04

인디음악을 좋아하시는군요!
어떤 아티스트를 좋아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보겠습니다.

상사 니키준

2025.07.15 10:02:13

다른 밴드는 다 아는거였는데 사비나앤드론즈는 첨 알았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중사 소문난떡공주

2025.07.15 10:02:22

다 아는 얼굴들이구만...ㅎㅎ
반가운 곡이 많네요

병장 선덕선덕

2025.07.15 10:02:58

위댄스
불싸조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윤지영

소위 바보딸래미

2025.07.15 10:03:06

오 고맙습니다 좋은 음악 많네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한가인이 이사 온 이후 집을 옮기지 않는 이유 [4]

병장 배팅안됬네 07/28 1,613 14
자유

엔믹스 배이 [4]

상사 나스닥신 07/28 1,628 8
자유

의외로 안주와 해장 겸업 가능한 메뉴 [4]

상병 과이아루 07/28 1,654 11
자유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그만두려했던 이유 [4]

병장 밥먹자123 07/28 1,666 14
자유

'이삭 대신 제가 한국 갑니다' 충격에 빠진 뉴캐슬, 새 주전으로 '39골 8도움' 공격수 영입 임박 ''원칙적 합의 마쳐'' [5]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07/28 1,619 11
자유

8호 태풍 개같이 부활 ㅋㅋ [4]

하사 깜딩구안오너 07/28 1,640 11
자유

4년 동안 성관계를 중단선언한 여자..... [4]

병장 디도이 07/28 1,647 15
자유

일주일의 자유 끝....

하사 핑뷰지 07/28 1,605 11
자유

편의점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고 나서 벌어진 일 [3]

병장 귀두의신 07/28 1,672 11
자유

섹스했다 이제 나가야지 [1]

대위 자본주의세상 07/28 1,746 12
자유

안내견이 되기 위한 마지막 평가와 실전 테스트 [3]

중위 꽉찬B컵누나 07/28 1,683 14
자유

우리가 아는 수양대군의 이미지 vs 실제 모습 [2]

병장 귀요미김갑수 07/28 1,728 12
자유

죽은사람 몫의 민생지원금 image [4]

일병 기다려보자 07/28 1,693 15
자유

이거 태몽인가요? [6]

상병 그네개년 07/28 1,734 15
자유

몰래 일베하던 시절에서 대놓고 하는 시대가 옴 [8]

중사 소문난떡공주 07/28 1,766 16
자유

그래도 더위에 조금씩 적응 되는거 같지 않나요? [6]

원사 아부리깐다 07/28 1,663 11
자유

야구부장 보니까 짭찬 기아에서 fa 대박은 틀렸네 image [3]

일병 또한번가고 07/28 1,714 15
자유

오은영도 개선 불가능하다고 느낀 딸 살쪘다고 폭언 하는 엄마 image [4]

병장 널갖겟어 07/28 1,729 16
자유

한국 음식에 빠진 농담곰

하사 무이지요 07/28 1,694 10
자유

가까운 친구라도 초대받기 부담스러운 경조사 돌잔치 [3]

상병 뒤보면모해 07/28 1,64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