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국 토트넘 떠난다 무리뉴 품으로 페네르바체와 접촉 중

상병 가제투형사

1범

2011.02.22가입

조회 1,695

추천 14

2025.06.26 (목) 07:07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력 행선지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다.

튀르키예 '아크삼'은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이적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그는 다가올 시즌에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페네르바체가 손흥민 영입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거취는 불확실하다.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 가장 강력하게 그를 원하는 곳은 사우디아라비아다. 복수의 사우디 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손흥민을 원해왔다. 당시 미국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손흥민은 2024년 사우디 구단의 타깃이며 이미 초읽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켜볼 만하다"라고 전했고 복수의 영국 현지 매체들 역시 구체적인 구단의 이름을 대며(알 이티하드)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밝혔다.

2년이 지난 현재까지고 관심은 식고 있지 않다. 여기에 손흥민의 의미심장한 인터뷰가 사우디행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전부터 가능한 한 오래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남겠다는 의견을 밝힌 손흥민은 지난 지난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마친 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어떤 말을 한다기보다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보단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어디서 뛰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은사'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와 '친정 팀' 레버쿠젠도 그를 원하고 있다. '아크삼'은 일전에 "페네르바체가 손흥민과 접촉을 시도했다.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도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 '원 풋볼'은 "레버쿠젠이 토트넘의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올여름, 레버쿠젠은 손흥민과의 재회를 추진할 생각이다. 하지만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여러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으나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 토트넘이 올해도 한국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기 때문. 여기에 붙는 상업적인 효과는 엄청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타임즈'는 지난 18일 "토트넘은 팀의 '레전드' 손흥민의 매각 여부를 결정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이적시장 후반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나기로 결정하더라고 그를 막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거취는 아시아 투어가 끝난 후에야 결정될 것이다. 이는 구단 상업 투어의 핵심 부분이다. 그 이후 그의 이탈은 현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손흥민은 토트넘과 1년 계약을 남겨두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는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차지한 후 그 어느 때보다 이적에 더욱 열려있다. 하지만 최근 계약 내용이 공개된 이후, 이적은 간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공식적으로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계약상 토트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해야 한다면, 그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토트넘은 손흥민 덕에 이 친선경기를 통해 큰 돈을 벌게 될 것이다. 예상 수익은 117만 유로(약 18억 원)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급작스레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가 유력 행선지로 부상했다. '아크삼'은 "페네르바체가 손흥민과 접촉했다. 토트넘은 그에게 3,000만 유로(약 475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그가 페네르바체 이적을 택할 수도 있다. 만일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그는 무리뉴 감독의 새로운 무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 1

상사 여의도공원

2025.06.26 07:07:33

그래도 손흥민 유럽에서 좀 더 보고 싶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한국행도 OK"라던 왕년의 164km 파이어볼러 '토르' 신더가드, 2년 공백 깨고 새 팀 찾았다...화이트삭스와 마이너 계약 image

상병 S클래스천문 06/27 1,715 14
자유

3연전 내내 외면 김혜성, 투수 무덤 체험 기회 빼앗겨

중사 퀸은비 06/27 1,677 13
자유

K컵 여자친구가 생긴

중사 네시사십사분 06/27 1,728 14
자유

유튜브로 유명해진 국밥집의 최후 [1]

하사 럭키비키장원영 06/27 1,733 14
자유

[로마노, 골드] 토트넘, 타카이 코타와 계약 체결 image

상병 S클래스천문 06/27 1,616 14
자유

샤키라 피케 궁금한점 [2]

소위 마음아달려 06/27 1,632 14
자유

백종원 비판하고 뿌슬람에게 억까 당한 강레오 셰프 근황

대위 자본주의세상 06/27 1,645 18
자유

단독 김민재(리버풀) 아니었다! 리버풀 잉글랜드 국대 센터백 영입 근접 예상 이적료 840억

원사 또날드 06/27 1,635 17
자유

가장 부러운 사람은?

일병 쉬바룹마 06/27 1,685 13
자유

설레임 빨리 녹이는 법 image

중사 구두쇠 06/27 1,669 9
자유

레알 마드리드는 무슨 18세 차세대 DF 아스널 장기 계약 도장

상병 과이아루 06/27 1,639 13
자유

백종원 : 내 말대로 하라고! 왜 내 말을 안 들어? image

하사 빕바 06/27 1,717 17
자유

Ppl하다 출연료 압수당하고 피자 받는 은혁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06/27 1,675 17
자유

먼 일만 나면 전정권탓하던 기레기들 [4]

원사 분석했습니다 06/27 1,721 18
자유

우리 기존쎄 대통령 [6]

중위 꽂추 06/27 1,680 17
자유

물건 사러 갔는데 사장님이 이 말 하면 절대 못 참음 [5]

상사 김떵디 06/27 1,689 13
자유

도쿄 어느 한국요리 가게에서 만난 신박한 진로 두꺼비 ㄷㄷㄷㄷㄷ

중위 시왕잉 06/27 1,693 15
자유

나오거라 부처님의 병사들이여 [2]

병장 긴장안됨 06/27 1,629 14
자유

확실한거 아니면 중립 박아야 하는 이유 [1]

대위 불륜의현장 06/27 1,638 13
자유

속보) 비공개 출석 안되면 출석거부' [3]

하사 개똥벌레뿡 06/27 1,64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