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 타율 .571 출루율.769 진짜 한국의 오타니 되려나 눈야구 놀랍다

중사 솔잉

전과없음

2014.08.14가입

조회 1,690

추천 17

2025.08.31 (일) 13:12

                           

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 타율 .571 출루율.769 진짜 한국의 오타니 되려나 눈야구 놀랍다

‘한국의 오타니’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점점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투수 전미르가 상무에서 타자로 출장하며 괜찮은 타격감과 놀라운 ‘눈야구’를 보여주고 있다. 

전미르는 3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미르는 3회 선두타자로 나와 풀카운트에서 6구째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스윙은 한 번도 하지 않고 공 6개를 모두 지켜봤다. 이후 2사 만루에서 이재원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4회도 선두타자로 나와 NC 베테랑 투수 이용찬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이후 2사 2,3루에서 한동희의 2루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전미르는 5회 타석 기회에서 대타 김현준으로 교체됐다. 2타석 2볼넷, 두 타석에서 공 10개를 지켜보면서 볼 8개를 골라냈다. 뛰어난 눈야구를 보여줬다. 

 

전미르는 전날 29일 NC전에도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타수 무안타 1볼넷. 2회 1사 1,3루에서 NC 좌완 구창모 상대로 타격을 했는데 2루수 땅볼이 됐고, 2루-1루로 병살타가 됐다. 2-0으로 앞선 4회 2사 1루에서 좌완 임정호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골라 냈다

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 타율 .571 출루율.769 진짜 한국의 오타니 되려나 눈야구 놀랍다

전미르는 7월말부터 퓨처스리그에서 타자로 출장해 9경기에서 7타수 4안타(2루타 1개) 8볼넷 1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 5할7푼1리, 출루율 .769, 장타율 .714, OPS 1.483이다. 

타석 표본이 적어 타율/출루율/장타율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그렇지만, 타석에서 볼넷을 절반 넘게 얻어낸 것은 눈에 띈다. 15타석에서 볼넷이 8개다. 일단 눈야구가 된다.  

전미르는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다. 경북고 시절 투타 겸업으로 '한국의 오타니' 유망주로 꼽혔다. 경북고 3학년 때 투수로 5승 1패 평균자책점 1.32를 기록했고, 타자로 타율 3할4푼6리 32타점 장타율 .519를 기록했다. 

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 타율 .571 출루율.769 진짜 한국의 오타니 되려나 눈야구 놀랍다

프로에서도 ‘한국의 오타니’를 꿈꿨다. 그러나 김태형 롯데 감독은 전미르의 투수로서 잠재력을 더 높게 보면서 투수만 전념하도록 했다. 2024년 데뷔 첫 해 140km 후반의 직구와 너클커브로 좋은 투구를 했다. 4월말까지 16경기 1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며 필승조 역할을 했다. 그러나 6월 중순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지난해 12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2024년 36경기(33⅔이닝) 1승 5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상무에서 팔꿈치 재활을 하면서 투수로 던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타자로 출장하고 있는데, 괜찮은 타격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댓글 5

소위 사콘반

2025.08.31 13:12:42

풉 그냥 웃고간다

상병 갓홀만

2025.08.31 13:12:51

솔직히 말해서 1군가면 어중간한 선수아닌가?
타격도 피칭도 그저그만한...

상사 여의도공원

2025.08.31 13:13:08

포볼만 하면 오타니? ㅋㅋㅋ
일본애들이 비웃는다.
우레이를 손흥민과 비교하는 꼴

원사 갓물렁이

2025.08.31 13:13:20

7타수 4안타 ?
100타수 57안타도 아니고?
ㅋㅋ 한국의 오타니 전용씨

소위 샷의신

2025.08.31 13:31:57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엄마만 안늙은 딸부잣집 22년 후 가족사진 [4]

병장 보징어짱1 09/01 1,674 17
자유

로다주, 마블과의 갈등 심화 ㄷㄷㄷㄷ [4]

원사 피해호소인 09/01 1,675 14
자유

소개팅에서 정직원이라고 자랑한 남성의 반전 [3]

병장 방귀대장오해원 09/01 1,622 10
자유

갤럭시 안쓰면 왕따당하는 집단 [4]

상병 삼습만원 09/01 1,572 19
자유

손흥민 떠난 EPL 이제 쿠팡플레이는 누가 책임질까? [5]

일병 야구모자 09/01 1,617 16
자유

의외로 교토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것들 [3]

병장 400억대박복권 09/01 1,633 16
자유

있지(ITZY) 예지 [3]

하사 양귀비쟈갸 09/01 1,623 14
자유

월 90만원 구독 로봇으로 기업 생산성 증가 [4]

하사 양귀비쟈갸 09/01 1,598 10
자유

만오천원짜리 라면 [3]

소위 너만꼬라바 09/01 1,620 16
자유

지하철 역세권 가성비 빵집의 최강자, GOAT [4]

상사 언옵전문 09/01 1,598 12
자유

길가다 페이커 만남 [3]

상사 나쏠려고 09/01 1,622 15
자유

남자가 첫사랑을 잊기 힘든 이유 [4]

소위 너만꼬라바 09/01 1,662 15
자유

우리가 연인이 된 첫날 [2]

상병 음바예 09/01 1,653 15
자유

개그콘서트 미녀 나현영, 인스타 근황 [4]

상병 보증 09/01 1,667 17
자유

맨시티 vs 브라이튼 무승부 시, 다음 경기 기대 포인트는? [2]

하사 존슨씨 09/01 1,550 17
자유

모텔에서 여친에게 '훈련' 중인 남자 [3]

하사 02안정환 09/01 1,694 17
자유

우리 몸속 장기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습관들 [4]

대위 자본주의세상 09/01 1,673 16
자유

실시간 오늘자 첼시 팬 됐다는 가르나초, 레전드 짤 ㅋㅋㅋㅋ [5]

원사 섹락 08/31 1,639 19
자유

명언 [2]

원사 어로님 08/31 1,648 13
자유

당신이 좋아하는 핫도그 스타일은 [4]

하사 빕바 08/31 1,66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