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이상성욕 할리우드식 온리팬스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로 시작해 미드 '유포리아' 로 초 대박을 터트려
이제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세대 여배우 중 한명으로 꼽히는 시드니 스위니. 국내 커뮤니티에도 마음이 아주 넓고 대단하신 것으로 유명하다.
이 분이 얼마 전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독특한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바로 본인이 직접 몸담근 목욕물로 만들었다는 비누....
갑작스럽게 이런 콜라보를 하게 된 이유는 아무도 모르나 본인은 굉장히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한다.
제아무리 자기든 원하는거 다하고 사는 별종 할리우드라지만 대놓고 페티쉬 저격하는 이런 아이템은 아무래도 논란되기 십상인데....
과연 외국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 구매, 완료.
: ㅋㅋㅋㅋ 진짜 이딴 거 사는 새끼들은 얼마나 앰생찐따들일까 ㅋㅋㅋ
10개 주세요 .
: 에휴 사람들 진짜 본인 한심할줄을 모르고.....
...배송비는 빼주시는거죠?
그럼 그렇지 전세계의 비정형성관계애호가분들이 열렬한 환호와 기대를 보내주셨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이미 출시되었고 출시되자마자 완판, 8달러에 출시된 비누 하나당 최소 500달러 (약70만원) 언저리에 이베이에서 리셀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 할리우드에서는 또다른 유명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몇년 앞서 '내 보X향을 담은 향초' 를 출시한 적이 있어 아주 처음 있는 케이스는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든 저렇든 아무리 배우들 후광이 사라진 지 오랜 시대라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정말 쉽지 않다.
이러다가 진짜 탑배우들이 직접 온리팬스 계정 만드는 시대가 오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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