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소신발언

전과자 S클래스천문

5범

2024.12.29가입

밥은굶어도구두는닦자

조회 1,869

추천 16

2025.06.01 (일) 05:47

                           

 

이천수 소신발언

 

 손흥민(33, 토트넘)의 사우디리그 이적에 대해 이천수가 소신발언을 했다.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올 여름 손흥민을 사우디리그 클럽에 매각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고 싶어하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손흥민을 엄청난 규모에 매각 했을 때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최정상의 선수들이 말년에 사우디로 이적해 많은 돈을 받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손흥민의 우상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도 알 나스르로 이적해 연봉 2700억 원을 받고 있다.

 

 

 

이천수는 27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리춘수’에서 손흥민 사우디 이적설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이천수 역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알 나스르에서 뛴 적이 있다.

 

 

 

 

 

 

 

이천수는 “사우디 최근에 가장 핫한 리그다. 알 힐랄 대 광주 보면 거의 유럽팀이다. 내가 있을 때는 팀에 대부분 사우디 선수였고 외국선수 3-4명이었다”면서 격세지감을 느꼈다.

 

 

 

 

 

 

 

손흥민이 사우디에 가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이천수는 “사우디에서 흥민이에게 연봉 300-350억 원은 베팅할 것 같다. 2년 정도는 할 것 같다. 그러면 300-700억이다. 흥민이가 유럽 최정상에서 퍼포먼스를 보였다. 나라만 사우디고 유럽리그다. 보상을 받을 때가 됐다”고 예상했다.

 

 

 

한국팬들은 부정적이다. 한국대표팀 주장이 계속 유럽 최고리그서 뛰길 바란다. 사우디로 이적하는 것은 명예보다 돈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논리다.

 

 

 

 

 

 

 

이천수는 “손흥민이 왜 사우디를 가냐고 하는 팬들이 있다. 흥민이가 10년간 유럽에서 보여준 경쟁력을 잊어선 안된다. 국가대표에서도 아픈데 얼마나 안스럽게 뛰었나. 사우디에 가면 AFC에서 더 볼 수 있다”며 손흥민을 감쌌다.

 

 

 

 

 

 

 

메이저리거들의 경우 말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국내에는 손흥민을 품을 수 있는 구단이 없다.

 

 

 

이천수는 “한국에서 100억 원을 준다고 해도 (손흥민 영입은) 안된다. 한국은 그렇게 베팅 못한다. 손흥민이 한국에 와도 경기력 안 좋으면 팬들이 또 놀릴 것 아닌가”라며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추신수와 비슷한 레벨의 선수는 누가 있을까? [2]

상사 동빼이 06/03 1,839 13
자유

30대에 해외여행 못가본것이 비정상인가? [3]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06/03 1,938 13
자유

LA폭동당시 한국인들이 잘버틸수 있던이유 [1]

중위 개승승 06/03 1,841 17
자유

초등학생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지은 삼행시 [3]

대위 나는야쎾 06/03 1,929 12
자유

K카지노 쓰는사람있냐

하사 거동이 06/03 1,844 14
자유

매트릭스 안이 생각보다 즐겁다 [1]

상병 방송시작한다 06/03 1,846 14
자유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박나래 딸 이름 지어주는 관객들 [2]

병장 아이템남자 06/03 1,857 14
자유

메스가키가 아닌 [3]

하사 네이마르척추 06/03 1,817 16
자유

사실은 로봇이었던

중사 맛있는양념 06/03 1,872 13
자유

실제 여포 무덤에 찾아가본 유튜버 [3]

상병 설명하는이별 06/03 1,858 13
자유

.....NC [1]

병장 소금쟁이123 06/03 1,855 16
자유

엘지 [2]

상병 낭만축구 06/03 1,815 17
자유

대한민국 서비스 조기 종료할 뻔한 사건 [1]

병장 닉네임변경한다 06/03 1,857 15
자유

ㄷㄷㄷ엘지 15대0 [1]

중위 개승승 06/03 1,855 18
자유

산책가자고 꼬신 뒤 병원 데려옴 [1]

소위 까나리액잣 06/03 1,835 18
자유

칼럼 "한국인은 왜 냄비째 라면을 먹는걸까?" 일본반응 [3]

병장 내귀를스쳐 06/03 1,845 18
자유

야구 점수 [2]

상병 고려백수 06/03 1,849 11
자유

오늘자 OCN 근황 [3]

소위 까나리액잣 06/03 1,867 13
자유

두산ㅋ [2]

하사 양귀비쟈갸 06/03 1,826 12
자유

엘지야 제발 [1]

하사 빕바 06/03 1,75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