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소신발언

전과자 S클래스천문

5범

2024.12.29가입

밥은굶어도구두는닦자

조회 1,857

추천 16

2025.06.01 (일) 05:47

                           

 

이천수 소신발언

 

 손흥민(33, 토트넘)의 사우디리그 이적에 대해 이천수가 소신발언을 했다.

 

 

 

 

 

 

‘더선’은 29일 “토트넘이 올 여름 손흥민을 사우디리그 클럽에 매각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고 싶어하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손흥민을 엄청난 규모에 매각 했을 때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최정상의 선수들이 말년에 사우디로 이적해 많은 돈을 받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손흥민의 우상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도 알 나스르로 이적해 연봉 2700억 원을 받고 있다.

 

 

 

이천수는 27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리춘수’에서 손흥민 사우디 이적설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이천수 역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알 나스르에서 뛴 적이 있다.

 

 

 

 

 

 

 

이천수는 “사우디 최근에 가장 핫한 리그다. 알 힐랄 대 광주 보면 거의 유럽팀이다. 내가 있을 때는 팀에 대부분 사우디 선수였고 외국선수 3-4명이었다”면서 격세지감을 느꼈다.

 

 

 

 

 

 

 

손흥민이 사우디에 가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이천수는 “사우디에서 흥민이에게 연봉 300-350억 원은 베팅할 것 같다. 2년 정도는 할 것 같다. 그러면 300-700억이다. 흥민이가 유럽 최정상에서 퍼포먼스를 보였다. 나라만 사우디고 유럽리그다. 보상을 받을 때가 됐다”고 예상했다.

 

 

 

한국팬들은 부정적이다. 한국대표팀 주장이 계속 유럽 최고리그서 뛰길 바란다. 사우디로 이적하는 것은 명예보다 돈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논리다.

 

 

 

 

 

 

 

이천수는 “손흥민이 왜 사우디를 가냐고 하는 팬들이 있다. 흥민이가 10년간 유럽에서 보여준 경쟁력을 잊어선 안된다. 국가대표에서도 아픈데 얼마나 안스럽게 뛰었나. 사우디에 가면 AFC에서 더 볼 수 있다”며 손흥민을 감쌌다.

 

 

 

 

 

 

 

메이저리거들의 경우 말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국내에는 손흥민을 품을 수 있는 구단이 없다.

 

 

 

이천수는 “한국에서 100억 원을 준다고 해도 (손흥민 영입은) 안된다. 한국은 그렇게 베팅 못한다. 손흥민이 한국에 와도 경기력 안 좋으면 팬들이 또 놀릴 것 아닌가”라며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국야 [2]

상사 띵그르 06/02 1,668 12
자유

배달 요청사항의 달인 근황 [2]

대위 종로토박이 06/02 1,746 14
자유

분위기 보니까 ㅈ댄거같다 ㄹㅇ [2]

상사 토사장할애비 06/02 1,741 16
자유

혜리가 소진한테 반말하지 않는 이유 [5]

중사 맨유언제부활해 06/02 1,752 18
자유

낼 저녁 뭐 보냐ㅋ [1]

중사 사라지지마 06/02 1,683 13
자유

이탈리아랑 스웨덴 축구하네! [1]

병장 배당흐룸분석1 06/02 1,691 17
자유

월요일은 인류에게 해악이다 [1]

하사 손웅정 06/02 1,642 14
자유

헬요일도 끝 [1]

중위 꽂추 06/02 1,628 15
자유

대만 게임 순위 근황 [4]

소위 부활남성재기 06/02 1,694 17
자유

막걸리 원샷ㅋㅋ [1]

원사 분석했습니다 06/02 1,675 14
자유

그래서 오늘 야식 뭐무 [1]

소위 맥도날드휴지도둑 06/02 1,616 15
자유

운동 끝 지브로ㅋㅋㅋㅋㅋ [2]

상병 졸업장인 06/02 1,646 13
자유

2분에 선득하고 2.5를 못넘기면 ㅅㅂㅋㅋㅋㅋㅋㅋㅋ [2]

소위 은밀한사내 06/02 1,655 17
자유

배는 안 고픈데 뭔가 먹고싶다 [1]

일병 사장님나이스샷1 06/02 1,661 17
자유

내일 믈브 나만 메츠 찍먹해보고싶냐 [1]

상병 조섹또 06/02 1,677 15
자유

담배 [1]

상병 미풍양속oo 06/02 1,718 13
자유

그나마 다행인건 내일 야구가 좀 일찍하네요

중사 경런 06/02 1,660 10
자유

야간반 [1]

상병 삼습만원 06/02 1,708 17
자유

제테크는 대박난 이승엽 [5]

소위 아가쑤씨 06/02 1,777 11
자유

태국같이 뜨거운 나라가서 질펀하게 놀고싶다

중사 경런 06/02 1,72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