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최고 앨범에 G드래곤 우버멘쉬 제니 루비 나란히 선정
영국의 유명 음악 매체 NME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5… So Far)’ 리스트에 한국 아티스트 G드래곤과 제니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NME는 매년 상반기 중 주목할 만한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이 리스트에 올랐다. 이 중 K팝 앨범으로는 G드래곤의 Ubermensch와 제니의 Ruby가 포함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G드래곤의 Ubermensch는 발매 직후부터 실험적인 사운드와 깊은 철학적 메시지로 국내외 음악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제니의 Ruby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감성과 세련된 프로덕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NME 측은 G드래곤에 대해 “음악과 예술, 메시지를 완벽히 결합시킨 앨범”이라고 평가했고, 제니에 대해서는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녹여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이로써 두 아티스트는 세계적인 음악 미디어에서도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