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좀 비워두라면 비워두지 (자전거충 관련)
중앙선은 맨 앞뒤에 자전거 실을 수 있어서 일반 승객 피해 안주면 싣는거 인정.
방금 전에 중앙선 탔는데 장애인 휠체어 세워놓는 구역까지 자전거 2대 점령. (자전거 금지라고 적혀있음) 그래도 공간이 협소하니 휠체어가 없으면 어느정도 이해ㅇㅇ
하지만 불편하게 휠체어 지탱하며 노인분이 서계신대도 사진의 상황임.
그 상황 앞에서 혀 끌끌 차며 주변에 들리라고 좀 크게 소리내며 두리번 거림. 저 사진 바로 반대 노약자석 1명이 치우려고 일어났고 그 노약자석 옆 7석 의자에서도 1명도 일어나더니 치움. 편견은 안되지만 역시나 복장 헬맷 풀착장.
주변에 들리게 여기에 자전거 세우면 안된다고 휠체어 있는거 보고도 가만히 있었냐고 꼽줌. 둘 다 다음역에서 내림.
이 상황이 진정한 코미디가 아니고 무엇인가 싶어 유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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