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 행사도 제외, 이삭 뉴캐슬 갈등 격화, 하우 감독의 결단

상병 뒤보면모해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1,596

추천 11

2025.08.07 (목) 14:43

                           

단합 행사도 제외, 이삭 뉴캐슬 갈등 격화, 하우 감독의 결단

알렉산데르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에디 하우 감독은 이삭에게 팀 훈련과 단합 행사 모두에서 제외되는 특별 조치를 내렸다. 이는 단순한 부상 관리 차원이 아니라, 이삭의 태도에 대한 징계성 조치라는 해석이 유력하다.

이 사건의 시작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직후다. 하우 감독은 복귀 첫날, 선수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식 바비큐 모임을 개최했지만, 이삭만 이 행사에서 제외되었다. 그는 훈련장에 따로 출근해 경미한 허벅지 부상 치료만 받았으며, 단체 훈련엔 참여하지 못했다.

이보다 앞서 하우 감독은 이삭의 태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다시 팀에 합류하려면 스스로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실제로 이삭은 리버풀의 1억 1,000만 파운드 이적 제안이 거절된 뒤로 프리시즌 대부분의 경기를 결장했다.

이삭은 이후 클럽에 이적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했고, 뉴캐슬은 그를 아시아 투어에서 제외시켰다. 그 대신 이삭은 자신의 친정팀 레알 소시에다드가 있는 스페인으로 건너가 개인 훈련을 이어갔는데, 하우 감독은 이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서야 알게 되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삭은 아직 뉴캐슬과 3년의 계약이 남아있지만, 뉴캐슬 측은 그에 대한 이적료를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로 책정하고 있으며, 쉽게 협상에 나서지 않을 태세다.

한편,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를 알힐랄로 매각할 준비를 마쳤고, 이를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이삭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

 

현재로서는 이삭의 뉴캐슬 잔류 가능성보다는 이적이 점점 더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다만, 뉴캐슬이 설정한 높은 이적료가 협상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합 행사도 제외, 이삭 뉴캐슬 갈등 격화, 하우 감독의 결단

댓글 4

중사 솔잉

2025.08.07 14:45:45

뉴캐슬은 대우 잘해줬는데 본인이 먼저 선 넘은 것 같다

일병 또한번가고

2025.08.07 14:46:00

1억 5천만은 너무 비싼데… 뉴캐슬이 놓고 싶지 않은 건 확실하네

중사 캔커피먹자

2025.08.07 14:46:13

이삭 남더라도 이제 팬들 눈초리 곱지 않을 듯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2025.08.07 14:46:24

뉴캐슬-이삭 이별 수순 밟는 듯. 그냥 깔끔하게 정리되길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슼 솔런ㅋㅋㅋ 에레디야 ㅋㅋ [2]

병장 24기영자 08/07 1,586 14
자유

국야는 한문철 티비 그자체임

원사 하늘킹 08/07 1,609 15
자유

손까빠 거르고 이 사진은 진짜 개간지난다 image [1]

소위 추천누르고도망갓 08/07 1,646 13
자유

ㄷㄷ갓 엘지 인정 [2]

중위 꽉찬B컵누나 08/07 1,593 11
자유

기아는 김도영 선수가 [2]

상병 킹스날개같이부활 08/07 1,630 12
자유

뭔 귀칼 캐릭터들이 시구한다고 난리냨ㅋㅋㅋ [1]

대위 갓난아기 08/07 1,645 15
자유

삼성 기아 둘 다 이기고 있음ㅋㅋㅋㅋㅋㅋ [2]

중위 개추박기장인 08/07 1,624 13
자유

한화 점수 좀 내라 씨발 [2]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08/07 1,634 17
자유

이번에 여배 신입 뽑힌애들 보니까 다 말랐네.....

상병 킹연경 08/07 1,637 11
자유

업소녀 와이프ㅎㄷㄷㄷ [1]

중위 스타베이 08/07 1,678 16
자유

맛담 한 대함!!!!!!!!! [2]

일병 드록신뽀또 08/07 1,659 12
자유

날도 더운데 살찐 여자애들 걸어다니는거 보니까 더덥다

일병 쎈쳐리 08/07 1,697 13
자유

한화가 오늘도 박빙입니다 [2]

하사 버터듬뿍카레 08/07 1,648 16
자유

일야 적중 좀 시켜라~~~~ [2]

하사 빕바 08/07 1,598 14
자유

늦잠자는 4컷 만화 [1]

병장 소금쟁이123 08/07 1,686 16
자유

야구 즐감중임?ㅋㅋ [2]

대위 종로토박이 08/07 1,656 15
자유

서울교통공사가 승소한 부정승차 역대 최고액 image [2]

하사 설탕흘리는누나 08/07 1,695 17
자유

소프트뱅크가 많이 힘드네요 [2]

상사 베르캄프누 08/07 1,640 14
자유

다들 야구 보고 있냐?? [2]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08/07 1,604 16
자유

야구 또 전부 틀림음 [3]

병장 귀요미김갑수 08/07 1,67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