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페네르바흐체 복귀설 무리뉴 손흥민 영입도 추진 중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흐체가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명단에 오른 김민재 영입에 나섰다. 김민재의 친정팀이자, 무리뉴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페네르바흐체는 파리 생제르맹 등과의 경쟁 속에서도 재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토트넘 시절 김민재 영입을 원했던 인연이 있으며, 이번 여름 손흥민까지 함께 데려오려는 계획도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았으며, 팀 재편 과정에서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페네르바흐체는 두 한국 스타를 중심으로 전력을 강화해 리그 우승과 유럽 대회 경쟁력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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