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양키스 역대 홈런 6위 등극 수비부터 바로잡아야 쓴소리

하사 대장여

전과없음

2014.05.26가입

조회 1,827

추천 13

2025.07.25 (금) 03:22

                           

 

뉴욕 양키스의 중심타자 애런 저지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24일(한국시간) 토론토전에서 시즌 37호 홈런을 터뜨리며 구단 역대 홈런 순위 단독 6위로 올라섰다.

 

6회초 2-4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저지의 투런 홈런은 토론토 선발 크리스 배식의 92.5마일 싱커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110.1마일, 비거리는 397피트. 이 홈런으로 저지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제치고 통산 352홈런을 기록, 양키스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그보다 홈런을 더 많이 기록한 선수는 베이브 루스(659개), 미키 맨틀(536개), 루 게릭(493개), 조 디마지오(361개), 요기 베라(358개)뿐이다.

현재 저지는 타율 0.345, 37홈런, 84타점, 90득점으로 MVP 레이스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저지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양키스가 4-4 동점 이후 수비 실책으로 자멸하며 4-8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지는 "수비와 기본기부터 팀을 다잡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 전력을 더 중시하는 저지의 리더십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댓글 4

중사 귓구녕에한방

2025.07.25 03:23:16

저지 진짜 리더다. 팀이 흔들릴 때 중심을 잡아주는 모습 멋지다

하사 바이에른문헌

2025.07.25 03:23:30

수비로 무너진 경기… 저지 말이 백 번 맞음

중사 첼시때문에불면증

2025.07.25 03:23:42

MVP급 활약인데도 팀 패배에 쓴소리 할 줄 아는 게 대단하다.

상사 단발근육누나조아

소름돋는 예지력

2025.07.25 03:23:54

이제 홈런 6위까지… 은퇴할 때쯤엔 루스 기록도 따라잡을 듯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소설 읽을 때 두려운 상황 [3]

중사 구두쇠 07/30 1,617 16
자유

ㅇㅇㅎ) 짝사랑하는 여자를 투시하는 남자 [3]

상사 육덕검스 07/30 1,640 15
자유

츄버지 어제 인스타 [5]

병장 대한민국경찰14 07/30 1,639 15
자유

오늘 저녁메뉴 추천 부탁해요 [4]

훈련병 회원_6889ad77da6ff 07/30 1,581 13
자유

천재가 태어날 거라는 기대속에 태어난 아이 [4]

원사 섹시벨링엄 07/30 1,628 12
자유

적게 먹는 다이어트는 실패한다는 의사 [4]

상병 아오민재시치 07/30 1,631 14
자유

서울대 10개 만들기 원조 성공 표본 [3]

중사 캔커피먹자 07/30 1,641 10
자유

죠리퐁으로 실제 실종자를 찾은 사례 [3]

원사 갓사또 07/30 1,663 15
자유

중학생때 반 여자애한테 받은 편지 ㄷㄷㄷ [5]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07/30 1,672 17
자유

오늘 점심은 image [7]

하사 수원삽니다 07/30 1,578 15
자유

???: 자기야, 공주들중에 누가 제일 예뻐? [4]

일병 삐라삐리 07/30 1,677 16
자유

일본 여행 갔다오면 걸린다는 병 [7]

하사 도전웃음벨 07/30 1,737 18
자유

모은 돈이 없어 남친에게 차인 여자 [5]

원사 뭉뭉비아핫세 07/30 1,732 7
자유

공익 갤러리 몸매 레전드 [5]

병장 만수르123 07/30 1,697 16
자유

천둥소리에 깜짝 놀랬으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 [3]

중사 뽀삐는뽀삐뽀 07/30 1,630 12
자유

설마했던 니가 절을떠나버렸어? [5]

하사 돈벼락먹튀다 07/30 1,677 18
자유

좋소댕댕이 만화 [3]

상사 아쿠아쿠 07/30 1,654 17
자유

사장한테 다이렉트로 메일 보낸 대리 [4]

병장 폭주감자 07/30 1,762 17
자유

피자에 블랙 올리브 가득 주문요 [3]

원사 갓사또 07/30 1,742 15
자유

진짜 존.나 안타깝네 [4]

하사 빕바 07/30 1,70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