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더위 서울 올해 첫 열대야 기록

상병 고려백수

전과없음

2016.03.13가입

조회 1,665

추천 11

2025.06.30 (월) 09:32

                           

전국 찜통더위   서울 올해 첫 열대야 기록

30일 전국 체감온도 33도 안팎, 서울은 밤사이 최저 25도 넘는 열대야
강릉·포항·대구 등지에도 밤새 열대야…낮 최고 35도까지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찜통더위에 휩싸이며 서울은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30일 낮 동안 전국의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치솟고, 강원 강릉 등 동해안 일부 지역은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밑돌지 않는 ‘잠 못 드는 밤’을 보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올해 서울의 첫 열대야는 작년(6월 21일)보다 8일 늦게 찾아왔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강릉 27도, 포항 27.4도, 대구 25.8도, 울산 25.1도, 서귀포 25.9도 등 주요 도시에서 밤새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기 남부 내륙, 강원, 충청, 남부지방, 제주도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일 새벽까지 전국에 소나기…비 그친 뒤 다시 더위

30일 오후부터 수도권, 강원 내륙 산지,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으며, 7월 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동안 소나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520mm, 강원 내륙 및 산지에는 510mm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기온이 다소 내려가지만, 강수 이후 다시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오르며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댓글 4

상병 쵸코비마이누

2025.06.30 09:33:21

이젠 선풍기로도 안 되겠어

상병 가제투형사

2025.06.30 09:33:33

에어컨 틀고 살아야지 뭐 ㅋㅋㅋㅋ

병장 언저리타임

2025.06.30 09:34:10

이건 그냥 자연이 고문하는 거지.

병장 초코맛빙수

2025.06.30 09:34:30

이러다 진짜 냉방비 폭탄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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