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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뛰던 성골 유스는 트로피를 위해서 떠났고 트로피를 얻었는데,끝까지 남아서 암흑기를 버텨내며 주장으로 트로피를 따냈다는게 진짜 낭만 치사량
끝내 리그는 17위 박을정도로 유로파에 올인이였지만
그 기대가 다 떨어질 즈음에 건져올린 유로파라 더 낭만 있다 느껴짐
모두가 다 떠나고 이루지 못할거라 생각했을때 이뤄낸...
그 기대가 다 떨어질 즈음에 건져올린 유로파라 더 낭만 있다 느껴짐
모두가 다 떠나고 이루지 못할거라 생각했을때 이뤄낸...
토트넘에서 무관으로 끝났으면 그냥저냥 등신팀에서 전성기 다 날린 선수로 기억될수도있음
근데 성골유스이자 월클 9번인 케인포함해서 챔스결승까지갔던 동료들 전부 다 떠나고 혼자 남아서 본인보다 어린 선수들 케어해나가야했음
근데 본인도 알았겠지.
토트넘 스쿼드가 리그는 물론이고 어느 컵이든 뭐든 우승노릴만한 스쿼드가 아니라는건.
근데 최선을다해서 노력하니 듣보컵도 아니고 유로파우승
근데 성골유스이자 월클 9번인 케인포함해서 챔스결승까지갔던 동료들 전부 다 떠나고 혼자 남아서 본인보다 어린 선수들 케어해나가야했음
근데 본인도 알았겠지.
토트넘 스쿼드가 리그는 물론이고 어느 컵이든 뭐든 우승노릴만한 스쿼드가 아니라는건.
근데 최선을다해서 노력하니 듣보컵도 아니고 유로파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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