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트로 향한 두 명의 한국인, 권혁규와 홍현석, 동료들이 전한 진짜 모습

원사 섹락

전과없음

2013.01.21가입

조회 1,483

추천 18

2025.07.30 (수) 20:31

                           

낭트로 향한 두 명의 한국인, 권혁규와 홍현석, 동료들이 전한 진짜 모습

프랑스 리그1 낭트가 두 명의 한국인 미드필더를 동시에 품는다.
권혁규는 이미 3년 계약을 체결했고, 홍현석은 완전 이적 옵션 포함 임대로 곧 공식 발표 예정이다.

이들을 잘 아는 동료들이 전한 평가는 흥미롭다.

권혁규 (24세)
히버니언 시절 팀 동료 엘리 유안은 그를 “경기 조율자”라 표현했다.
큰 키(192cm)로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두려움 없는 플레이와 전진 패스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성격에 대해선 “처음엔 조용했지만, 팀 분위기를 즐길 줄 아는 유쾌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GPS 조끼 착용 중 일부러 스프린트를 반복하는 장난도 곧잘 했다고.

홍현석 (26세)
마인츠 동료였던 앙토니 카시는 “가장 먼저 웨이트실에 도착하는 선수”라며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전술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좁은 공간에서 탈압박에 강하고, 3-5-2 포메이션의 8번 역할에 적합한 스타일로 봤다.

또 다른 한국인 이재성과의 친분이 큰 힘이 되었던 것처럼, 낭트에서 권혁규와 함께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두 한국 미드필더가 낭트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리그1에서의 도전을 주목할 만하다.

댓글 3

일병 사다리물주

2025.07.30 20:38:41

리그1에서 한국인 두 명이 같은 팀에서 뛰는 건 정말 드문 케이스 아닌가요? 기대됩니다.

원사 럭셜오공

2025.07.30 20:38:50

권혁규는 수비형, 홍현석은 박스투박스… 스타일 다르니까 시너지도 괜찮을 듯.

소위 바보딸래미

2025.07.30 20:39:01

유럽에서 한국 선수들이 ‘성실’ 말고 ‘기술’로도 인정받는 흐름 너무 좋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기아가 한화 잡는다고?? [2]

중위 민달이2 08/01 688 7
자유

축구 픽

병장 무차별국얼남 08/01 699 10
자유

불금 잘 쳐보내셈ㅋㅋ [2]

상병 과이아루 08/01 713 8
자유

짭백요리사 백수저 의외의 출연자 [3]

상병 때처리 08/01 735 11
자유

키작은 사람이 여름에 더위를 많이타는 이유 [4]

하사 37살노총각 08/01 741 9
자유

내 인생 goat였던 컵라면 [3]

상병 안녕하자 08/01 731 9
자유

아파트에서 실제 받았던 쪽지 [3]

하사 존슨씨 08/01 762 11
자유

의외로 토마토랑 먹으면 독이 되는 것 [6]

중사 맛있는양념 08/01 782 10
자유

민생지원금을 쓰려다 개망한 사람 [4]

중사 시리시리 08/01 814 9
자유

[천문] 2일 믈브 image [1]

상병 S클래스천문 08/01 770 6
자유

국야 적중 가즈아 !!!!!!!! [1]

병장 400억대박복권 08/01 790 7
자유

국야 즐감들 하자 씨발!! [2]

상병 과이아루 08/01 800 10
자유

국야 배팅 했냐???? [2]

병장 순결한존슨 08/01 795 9
자유

롯데 키움 둘 다 존나 조용함ㅋㅋㅋㅋㅋ [1]

일병 쎈쳐리 08/01 786 7
자유

불금이다~~~~~~~~~ [1]

상병 미풍양속oo 08/01 792 10
자유

오늘 롯데 빠따 존나 노답ㅋ [2]

일병 삐라삐리 08/01 817 8
자유

두산 오바 드가자!!!!!!!!!!!! [2]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08/01 776 9
자유

마왕이 전략적 연기를 한 만화 [1]

중사 미니니 08/01 790 3
자유

불금에 혼술이라니 ㅜㅜ image [10]

하사 수원삽니다 08/01 875 10
자유

세이부 2회에 언더 터짐 ㅅㅂ [2]

병장 마약베개 08/01 81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