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뛰는 버밍엄이 '입지' 불안한 황희찬을 부르는데 ''영입대상 고려, 재정적으로 쉽지 않다''

원사 온세상이무도다

10범

2018.10.29가입

조회 1,992

추천 13

2025.07.16 (수) 15:08

                           

황희찬(울버햄턴)의 이적설이 불거졌으나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아 보인다.

황희찬은 지난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1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다.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팀 내 경쟁에서도 다소 밀렸다. 시즌 도중 부임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도 황희찬을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았다.

페레이라 감독은 또 지난달 “황희찬은 팀 내에서 중요하다고 느끼는 걸 좋아하고, 팀을 매우 좋아한다. 또 동시에 선발로 출전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선발 보장을 해줄 수 없다. 다만, 포지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은 할 수 있다. 만약 그가 다른 클럽으로 가는 것이 본인에게 더 낫다고 느낀다면, 그건 또 다른 시나리오”라고 팀을 떠나도 좋다는 내용으로 발언했다.

더욱이 버밍엄은 EPL이 아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이다. 버밍엄에는 황희찬과 친분이 있는 미드필더 백승호가 뛰고 있다. 그럼에도 넘어야 할 산은 많다.


황희찬은 울버햄턴과 2028년 계약돼 있다. 울버햄턴과 장기 계약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버밍엄이 황희찬을 데려가기 위해선 적지 않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황희찬의 연봉도 부담스럽다. 그만큼 버밍엄이 재정적으로 여력 있는 팀은 또 아니다.

버밍엄 소식을 주로 다루는 ‘버밍엄 라이브’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버밍엄은 황희찬 영입과 연결돼 있다. 여름 이적시장 내내 거론되고 있다’라며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올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하지만 해당 거래가 재정적으로 실행 가능하기가 쉽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댓글 4

원사 교수대

2025.07.16 15:09:05

잘 풀려서 경기 많이 뛰었으면 좋겠다

상병 설명하는이별

2025.07.16 15:09:11

어디서든 황희찬 응원합니다!

원사 백프롱

2025.07.16 15:09:20

울버햄튼에선 더 이상 기회 없을 듯

병장 어디개집이우승을

2025.07.16 15:09:29

현실적으로 임대 외엔 방법 없을 듯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엔씨는 3연패 박겄네ㅋㅋㅋ [1]

중위 꼬로미 07/24 1,625 10
자유

야구 시간 [2]

병장 00년생넴붕이 07/24 1,613 14
자유

배고프다!!!!!! [1]

상병 잠실짱구 07/24 1,600 11
자유

씨발, 오늘 날씨 좋네! [2]

병장 큰흑야추맛 07/24 1,607 12
자유

젠지는 어제 떡바른걸로 바로 롤드컵 간거임? [3]

중위 민달이2 07/24 1,633 11
자유

상당히 충격적인 한국 성매매 현실 [7]

상사 동탄아이돌 07/24 1,707 15
자유

오늘 야구 꼭 이겨야됨ㅋㅋ [2]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07/24 1,608 13
자유

모쏠들만 나오는 연애 프로그램 주작인줄알았는뎈ㅋㅋㅋㅋ [3]

소위 사랑했나방 07/24 1,664 13
자유

오늘 국야는 선발로만 봐도 보인다 보여 ㄷㄷ [2]

하사 귀요미사나 07/24 1,641 14
자유

날 너무 더움 [2]

병장 삼강인 07/24 1,630 12
자유

개축 왜없는데 ㅡㅡ [1]

중사 뽀삐는뽀삐뽀 07/24 1,593 15
자유

국야 좆같이 어렵네ㅋㅋ [2]

병장 그곳이핥고싶다 07/24 1,600 11
자유

딸 처럼 키운 7년 터울 여고생 [3]

중위 NBA매냐 07/24 1,678 11
자유

내일은 금요일이다!!!!!!!!!!!!!! [1]

중위 꽉찬B컵누나 07/24 1,630 10
자유

현재 한반도 여름 날씨 간단 요약 [4]

일병 사다리물주 07/24 1,622 13
자유

ㅠㅠ아침부터 배가 계속 아픈데 image [3]

상사 깨끗한그곳 07/24 1,668 15
자유

오늘 국야 삼성이긴 하겠지 [2]

하사 개똥벌레뿡 07/24 1,644 14
자유

훈련소 근처 밥먹고 충격먹은 누나 [4]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07/24 1,641 11
자유

퇴근까지 1시간ㅋㅋ [2]

병장 하쿠나마라탕 07/24 1,617 10
자유

호불호 갈리는 이지선다 병원 [4]

중사 난자사냥꾼 07/24 1,65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