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영 오래된 작은 가게 이야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

상병 런던보신탕맛집

전과없음

2017.01.25가입

조회 2,094

추천 12

2025.06.12 (목) 11:02

                           

“단골이 되고 싶은 작은 가게, 거기엔 언제나 사람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주는 친구 같은 존재

미국 소도시, 작은 가게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단골 가게를 가지고 있나요? 가게 주인과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요즘 속상한 이야기, 어디가 아파서 힘들었다는 하소연 등을 주고받은 경험이 있나요? 몸살을 앓은 손님에게 뜨끈한 국물을 별도로 포장해서 싸주는 베트남 쌀국숫집 주인 할머니, 베스트셀러 동화작가를 초청해 동네 어린이들을 불러 모으는 지역의 작은 서점, 크리스마스에는 손글씨 카드를 건네고 포인트 대신 정감 있는 나무 쿠폰을 주는 카페, 간판도 없이 주택가 골목에 위치했는데도 사는 사람이 줄을 서는 케이크 가게, 자발적으로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싶은 동네 빵집. 조금 비싸더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선물가게. 공간과 사람, 관계가 만들어나가는 작은 가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나영  오래된 작은 가게 이야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삼성 신입 5개월차 급여 [8]

상병 뒤보면모해 06/16 2,022 12
자유

송윤아 인스타 [6]

하사 차범근추 06/16 2,105 13
자유

딸의 소세지빵을 먹어버린 아빠의 사과문 [5]

소위 가지세요 06/16 2,023 17
자유

나스닥 폭락하는 진짜이유 [6]

일병 쉬바룹마 06/16 2,031 13
자유

샤워논란 [6]

상병 야무지게먹자 06/16 2,098 13
자유

여직원 때문에 쌓아온 장사 경험이 부정당한 사장 [22]

상병 갓홀만 06/16 6,445 40
자유

담타에 억지로 끼려고 담배 배웠다는 정지선 [5]

원사 남찌롱 06/16 2,020 11
자유

목욕이 하기싫은 고양이들

상병 과이아루 06/16 2,003 11
자유

우리 아파트에 주차 잘하는 어린이 있음 [4]

원사 밥킥 06/16 2,051 15
자유

심각한 요즘 아이 집중력 [25]

상사 멈출수가 06/16 6,259 36
자유

의외로 한자어인 단어들

중사 미니니 06/16 2,050 11
자유

본인 키를 줄여서 말하고 다닌다는 180남자 [3]

대위 노랑까마귀 06/16 2,045 13
자유

피부과 간호사 취직후기 만화.J [2]

중위 고무고무123 06/16 2,002 12
자유

올해 초등학교 학생수가 초토화될 수밖에 없는 이유 [3]

상사 미싱 06/16 2,006 11
자유

경기 북부가 발전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 [5]

상사 나쏠려고 06/16 2,074 14
자유

일본가는데 여권 필요함? [5]

상병 그네개년 06/16 2,001 13
자유

이탈리아 가서 환타 먹어보고 바로 욕하는 요리유튜버 [7]

상병 덮어놓고 06/16 2,066 15
자유

호불호 갈리는 시장 빵 [7]

일병 또한번가고 06/16 2,084 13
자유

제로음료가 저혈당 유발한다 ㅎㄷㄷㄷㄷㄷ [7]

상사 갤럭시s좋와요 06/15 2,068 14
자유

교무실 PC에 악성코드 깔아 시험문제 도둑질한 고등학생 [7]

병장 100까지만땀 06/15 2,07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