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47번 두번째 전설 양민혁, 21일 강릉 홈 개막전 방문 사인회에 커피차까지

중사 따야지딱지

전과없음

2015.01.04가입

조회 2,155

추천 9

2025.06.19 (목) 02:58

                           


'강원FC 47번' 계보를 확립한 양민혁이 강원 홈경기장에서 팬들과 추억을 만든다.

18일 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 양민혁이 방문한다"라고 밝혔다.

강원은 여름 휴식기를 맞은 양민혁과 팬들의 만남을 계획했다. 양민혁은 경기 전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하프타임에는 양민혁 홈경기 방문 환영식이 열린다. 양민혁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친필 사인볼을 관중석에 전달한다.

양민혁은 강원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커피와 츄러스를 마련했다. N석 가변석 뒤편에서 강원 팬 470명에게 디저트 세트를 선물해 강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양민혁은 "지난해까지 경기를 뛰다가 올해는 응원하러 가서 감회가 새롭고 팬들을 볼 생각에 많이 설렌다. 춘천에서 하다가 강릉에서 하는 첫 홈경기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와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민혁은 2024시즌 준프로 계약으로 강원에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38경기 12골 6도움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양민혁은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역대 최초로 4회 연속 수상했고, 통산 5회로 개인 최다 기록도 세웠다. 시즌 종료 후 K리그 베스트11과 영플레이어상을 모두 수상했다. 준프로로 시즌을 시작한 선수가 베스트11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것은 양민혁이 처음이다.

강원 47번의 전설을 쓴 양민혁은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지난 3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8차전 요르단전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출전 역대 최연소 부문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천문] 26일 클럽월드컵 image

상병 S클래스천문 06/26 2,095 12
자유

오빠는 나랑 사귀면서 야동본적있어? [5]

중사 아우디알빨 06/26 2,320 17
자유

전우용 교수님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4]

병장 밥먹자123 06/26 2,205 13
자유

누가 우세인지 명확하게 알수 있는 사진 [8]

상병 설명하는이별 06/26 2,323 16
자유

gpt가 말아주는 관세 정책 만화 [2]

중위 닝기리뽕기리샷 06/26 2,123 14
자유

호불호 갈리는 여친룩 [4]

병장 초코맛빙수 06/26 2,292 11
자유

사람 잘 챙기니까 가능한 화법 [4]

병장 닉네임변경한다 06/26 2,252 16
자유

공항에서 출국 직전 멘탈 나가는 상황 [3]

중사 구두쇠 06/26 2,267 15
자유

좋아하는 사람 물어보는 만화 [4]

병장 100까지만땀 06/26 2,253 14
자유

말이 쪼개는 바람에 인생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5]

하사 속이왜케3G 06/26 2,285 16
자유

부활한 혜자 돈까스 [7]

병장 선덕선덕 06/26 2,283 16
자유

백악관 고문 : 트황상은 사람들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려고 그런 거임 [7]

중사 따야지딱지 06/26 2,254 11
자유

싸이월드 최초 외국인 가입자의 정체 [9]

병장 널갖겟어 06/26 2,364 11
자유

된 밥을 싫어하는 충청도 아이 [7]

병장 돈먹자앙 06/26 2,348 9
자유

ㅇㅎ)좋아하던 소꿉친구가 애인이 생긴 만화 [4]

중사 로얄싸움꾼구조대 06/26 2,075 15
자유

상경한 여사친이 남자친구 생긴걸 들은 만화 [2]

병장 인생리세마라 06/26 2,217 15
자유

볼때마다 웃기네 ㅋㅋㅋ

소위 강대헌 06/26 2,280 11
자유

특검 : 윤석열 체포시 체포과정 공개할것 16 [5]

하사 아이인 06/26 2,292 12
자유

주진우 기자에게 걸려온 여기자의 전화 ㄷㄷ [5]

하사 차범근추 06/26 2,088 12
자유

아뿔싸! 23일만의 1군 복귀전 2번의 미친 호수비 지운 결정적 실책 아쉬움 얼룩진 천재타자의 복귀전

상사 금전운 06/26 2,06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