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직감 손흥민 올여름 토트넘 떠날 것 프랭크 감독 이적 동의 의사 분명 잔류 선택시 벤치 결국 사우디로 떠날까

상병 과이아루

전과없음

2014.04.26가입

조회 2,032

추천 15

2025.06.20 (금) 20:27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의 거취 문제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9일(한국 시각) "올여름 손흥민이 이적을 택할 가능성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손흥민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적을 허용할 분명한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잔류를 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그는 많은 시간을 벤치에서 보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구단과 긴 동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토트넘은 지는 시즌 리그 17위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반전을 이룩했다. 긴 무관을 벗어남과 동시에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얻었다.



손흥민으로선 그간 여러 차례 밝혀온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겠단 목표를 이룬 셈이다. 이후 토트넘과 손흥민이 아름다운 결별을 택할 수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으로선 만일 손흥민과 장기 동행을 고려하지 않을 시 올여름이 결별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일 수 있다. 사실상 손흥민을 매각해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여느 때와 달리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위기다. 현재 손흥민은 구단과의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와중에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아시아 역대 최고 스타 손흥민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손흥민 영입에 강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감독 교체는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결정을 바꿀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김수현 가세연과 김새론 가족 상대로 새 소송 제기 [2]

상병 어떻게해야하나 06/24 2,040 16
자유

고양이가 귀여운 과학적인 이유 [1]

상병 이쁘면좋아함 06/24 1,982 13
자유

정해인 어제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에서 image [1]

소위 아가쑤씨 06/24 2,088 10
자유

PSG 시애틀 20 완파 클럽월드컵 16강 진출 이강인 김기희 코리안더비 불발 [2]

하사 김거대 06/24 1,964 14
자유

군필들이 보면 기겁한다는 만화 장면 ㄷㄷ [1]

원사 박정무의점심밥 06/24 1,964 15
자유

LG 신인 송승기 니퍼트급 페이스 신인왕 경쟁 치열 [2]

병장 100까지만땀 06/24 1,960 13
자유

신뢰가 가는 변호사 [1]

중위 고무고무123 06/24 2,051 12
자유

집앞에 놀러왔던 새 [2]

병장 갓테무스사다리 06/24 2,155 15
자유

폭탄 선언 호날두 사실상 오피셜 공식 발표 연봉 3185억원 알 나스르와 1년 재계약 사우디 무관 탈출 도전 [1]

원사 또날드 06/24 2,091 13
자유

이정후 6월 타율 0161 시즌 타율 2할5푼도 무너지나 [2]

중사 소문난떡공주 06/24 2,071 19
자유

나온지 10년된 영화 [1]

중사 초전도체육회 06/24 2,072 17
자유

신현준이 정준호 말 잘 듣게 된 이유 ㄷㄷㄷㄷㄷ [1]

상병 방배잉어킹 06/24 2,009 17
자유

김혜성 노히트 깨는 2루타에 로버츠 감독 정말 고마웠다 [1]

상병 가제투형사 06/24 1,997 14
자유

콩 던지기에 익숙해져버린 오니 [2]

상병 무브으리 06/24 2,095 14
자유

차은우가 나쁜 이유 [1]

상병 보증 06/24 2,142 18
자유

포텐간 여자아이돌 vs 글 기사보는데 [1]

중사 흥나는리켈메 06/24 2,045 19
자유

모니터 옆 숟가락의 용도가 궁금한 엄마 [3]

중사 군산앞 06/24 2,033 17
자유

어딘가 이상한 화장실 [1]

원사 박정무의점심밥 06/24 1,968 15
자유

출장 아가씨와 뜨거운걸 한 일본인 [2]

중위 시왕잉 06/24 2,173 14
자유

일본 여자레슬링 선역과 악역 [1]

병장 언저리타임 06/24 2,04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