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박도현 HLE 다시 시작한단 마음으로 준비해야

상병 해리꿀케인

전과없음

2015.11.05가입

조회 1,918

추천 18

2025.07.26 (토) 20:35

                           


한화생명e스포츠의 원딜 ‘바이퍼’ 박도현이 팀의 반등을 위해선 무엇보다 개인 기량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서머 3라운드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화는 15승 5패(+20)의 성적을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승리에도 불구하고 박도현은 경기력의 큰 변화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플레이가 이전과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게임이 잘 풀리기도 했고, 상대가 다소 무리한 싸움을 걸어온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스플릿 1 세계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스플릿 2 국제대회에는 진출하지 못했던 HLE. 박도현은 지금의 목표는 다시 제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밴픽이나 세부 전략보다 중요한 건 각자의 실력을 회복하는 일이다. 연패가 심리적으로 영향을 줬을 수도 있지만, 모두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도현은 1세트에서 데스 없이 10킬 7어시스트, 2세트에서는 10킬 1데스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세트는 조합 상 내가 죽을 일이 없었던 판이라 크게 만족스럽진 않다”며 “2세트에서 팀적인 움직임 속에 내 역할을 더 잘 해냈다고 느껴서 그쪽이 더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HLE는 오는 31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도현은 “농심은 리헨즈 선수의 맵 장악과 교전 유도가 활발한 팀이라, 그런 부분을 잘 대응해야 한다”며 “개인 기량에 더욱 집중하고,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댓글 5

상사 멈출수가

2025.07.26 20:38:08

역시 바이퍼 클래스... 데스 없이 캐리하는 건 아무나 못 하지

병장 대한민국경찰14

2025.07.26 20:38:19

멘탈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텐데 다시 올라오는 모습 보기 좋다

상병 녀석이

2025.07.26 20:38:29

진짜 이 팀은 기량만 끌어올리면 다시 세계 무대 갈 수 있음

병장 갓테무스사다리

2025.07.26 20:38:37

2세트 운영 좋았다. 밴픽보다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

중위 꼬로미

2025.07.26 20:38:52

한화 슬슬 폼 올라오는 느낌. 3라운드 기대해본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야구 없는 날은 진짜 뭐함? [2]

병장 하쿠나마라탕 08/04 1,554 10
자유

식곤증 씨게 오네ㅋㅋ [2]

하사 까칠한녀석 08/04 1,582 13
자유

손흥민의 진짜 라스트 댄스 [3]

일병 목장1 08/04 1,618 12
자유

점심 구로디지털단지 근처에서 미나리전과 알탕 [1]

원사 아부리깐다 08/04 1,612 13
자유

월요일이 또 왔다... [1]

상병 그네개년 08/04 1,602 17
자유

커피가 간절한 아침... [2]

병장 닉네임변경한다 08/04 1,582 15
자유

티모시 웨아, 유벤투스 떠나 마르세유행 임박, 갈등 속 프랑스로 컴백 [3]

소위 바보딸래미 08/04 1,593 11
자유

자기전 피자사진 투척 [1]

하사 아이인 08/04 1,658 15
자유

일본 여자들과 같이 즐긴 일본 축제 양아치들 싸움도 구경 ㅋㅋ [1]

상병 뒤보면모해 08/04 1,698 17
자유

광저우 출장가서 먹은음식 [2]

소위 마음아달려 08/04 1,673 13
자유

흥이 넘치는 아내 [2]

원사 섹락 08/04 1,681 18
자유

지금까지 우리들의 새벽을 책임 지던 PL과 토트넘의 손흥민이었습니다 [1]

중사 가야번 08/04 1,578 17
자유

손흥민, 토트넘 떠나며 등번호 7번도 공석될 전망, LAFC 이적 임박 [3]

중사 만춘 08/04 1,598 15
자유

해체할뻔한 에픽하이 [1]

상사 갤럭시s좋와요 08/04 1,651 19
자유

조선족 인부 3명이 개쳐맞은 이유 [2]

상병 어떻게해야하나 08/04 1,663 16
자유

내일먹을 김찌 [1]

원사 섹락 08/04 1,627 10
자유

망그러진 곰 고깃집 알바

상병 뒤보면모해 08/04 1,661 13
자유

백승호 활약 속 버밍엄,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 제압 [3]

소위 너만꼬라바 08/04 1,626 15
자유

임요환이 삼연벙을 선택한 이유 [2]

병장 갓테무스사다리 08/04 1,703 17
자유

쿠팡망상썰을 그대로 만화로 [1]

중사 귓구녕에한방 08/04 1,69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