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에 40%가 재수 생각
이번 수능에서 평소 실력보다 성적이 가장 저조하게 나온 과목으로는 인문계열(사탐 선택) 수험생의 40.7%, 자연계열(과탐 선택) 수험생의 39.7%가 '국어'를 꼽았다. 올해 수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2019학년도와 함께 현 점수 체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정시 전형에서 '적정 지원' 하겠다고 답한 수험생들이 43.3%로 상향 지원(38.7%)과 하향 지원(18%)보다 높게 나타났다. 1등급대(44.6%), 2등급대(42.2%), 3등급대(40.9%), 4등급대(47.9%) 모두 '적정 지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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