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AI 기업 Perplexity 인수 검토

병장 내귀를스쳐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2,013

추천 11

2025.06.23 (월) 03:01

                           

애플이 AI 기업 Perplexity 인수 검토

검색 기능을 강화하거나 시리를 개선하기 위해, 애플 경영진이 최근 인공지능 스타트업 Perplexity를 인수하거나 제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논의와 관련된 두 경영진은 애플의 M&A(인수합병) 담당 책임자인 Adrian Perica와 Eddy Cue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 내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내부 논의는 아주 초기 단계이며 아직 제안이 이루어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

아울러 Perplexity를 완전히 인수하는 대신, 파트너십을 맺는 것도 가능성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만약 제휴가 이루어진다면 Perplexity는 Safari에 통합되고, 오랫동안 지연되고 있는 개선된 Siri 프로젝트에도 통합될 수 있습니다. 이 개선된 Siri는 2026년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요일 Bloomberg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움직임은 애플이 AI 기반 검색엔진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은 iPhone과 Mac의 기본 검색엔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애플에 연간 약 200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지만, 이 계약은 반독점 및 규제 논의로 인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만약 Perplexity 인수 거래가 성사된다면, 이는 애플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로 기록될 것이며 그 격차도 상당합니다. Perplexity는 약 14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2014년 Beats 인수(30억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댓글 7

중사 아우디알빨

2025.06.23 03:01:43

돈으로 사겠어!

원사 노래하는람보

2025.06.23 03:01:50

과거의 영광으로 미래를 사는 애플이네요. 기술도 돈으로 사면 그만인 중국과 같은 스탠스를 취하는 거 보니 더이상 미래가 없는 거 같아요.

중위 고무고무123

2025.06.23 03:02:04

퍼플렉시티와 관련해서는 삼성도 대규모 투자중이라 이후 상황이 흥미롭습니다.

중사 맛있는양념

2025.06.23 03:02:17

비단 퍼플렉시티만 얘기하는건 아니에요. 아이폰 사용중이지만 바보된 시리를 보면 참...

대위 성규찬양

2025.06.23 03:02:29

옛날 대우가 생각나네요
기술? 사면 되지 무슨 개발을..
이랬던거 같은데

대위 노랑까마귀

2025.06.23 03:02:44

오 1년짜리 무료 구독 잘쓰고 있는데..

대위 시원한여름

2025.06.23 03:02:55

그래서 퍼플렉시티가 미친듯이 무료 구독 풀고 있나 봅니다.
애초에 매각을 목표로 사업 전개 중이라면 가입자는 기업가치 부풀리는 좋은 수단이 되니까요.
우리가 무료 구독해주면 기업가치로 1인당 천 달러 정도는 더 받을려나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원주 DB, 에삼 무스타파 영입 [3]

중사 시리시리 06/26 2,183 9
자유

역대급 국가유공자 [2]

대위 노랑까마귀 06/26 2,216 17
자유

T1 Shop X) T1 유니폼 키링 출시 [4]

상사 니가가라1 06/26 2,051 12
자유

퀄리티 개쩌는 팔순잔치 케익

상사 나쏠려고 06/26 2,146 13
자유

중학교 입학했을 때 공감. [1]

상병 그네개년 06/26 2,048 15
자유

공익 하다가 현역으로 자원입대 했다는 디시인

중사 군산앞 06/26 2,179 14
자유

등산후 막걸리 한잔 ~ [2]

병장 밥먹자123 06/26 2,209 10
자유

K리그에선 최고였는데/ 세계와 큰 격차 실감한 울산 [4]

상사 동빼이 06/26 2,257 11
자유

피좆키오

병장 밥먹자123 06/26 2,228 11
자유

T1 홈그라운드 헤더 먼데 [1]

중사 감성토쟁 06/26 2,239 12
자유

우리가 고마워 해야할 한반도 대왕 모기 [1]

하사 빕바 06/26 2,184 14
자유

저녁 먹어요 [1]

대위 성규찬양 06/26 2,235 13
자유

경상도 삼촌과 고양이의 만남 [1]

상사 식사하자 06/26 2,212 15
자유

늘 /어려운 길/ 선택한 기성용 이번에도 행운을 빈다[임성일의 맥] [1]

중사 살아가줘용 06/26 2,167 11
자유

이력서에 한줄밖에 없는 PD [1]

상병 똥마려운매미 06/26 2,268 16
자유

70년동안 나라를 지키셨던 호국 영령

중사 아우디알빨 06/26 2,225 15
자유

찐 당황한 스트리머

병장 대한민국경찰14 06/26 2,201 10
자유

변호사가 말하는 황당했던 이혼 사유 썰 만화 [1]

중사 스리슬쩍 06/26 2,215 13
자유

맛아되세요 [1]

병장 밥먹자123 06/26 2,197 15
자유

한국전쟁을 다룬 중국 영화 장진호 [1]

중사 사라지지마 06/26 2,14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