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떠나는 코너튼 ''밀워키는 내게 기회를 준 팀''

상사 아몬듀

전과없음

2017.06.30가입

조회 1,602

추천 18

2025.07.06 (일) 18:27

                           



코너튼이 작별 인사를 건넸다.

밀워키 벅스 소속의 팻 코너튼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로 이적했다. 밀워키는 코너튼을 보내는 대신 바실리예 미치치를 받았다.

2018년에 밀워키로 합류한 코너튼은 7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팀에서 활약했다. 오랜 기간 동안 팀에 헌신한 그는 트레이드 소식이 나온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코너튼은 "7년 전 웨이버 공시되며 야구계로 돌아가라는 통보를 받은 내게 밀워키는 기회를 줬다"고 말하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몇 년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7년 동안 활약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팀 동료들, 코치, 구단주, 경영진 그리고 전 세계 벅스 팬 분들께 말이다"고 말했다.

코너튼은 밀워키 벅스 소속으로 정규 시즌 440경기, 플레이오프 73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밀워키에서 활약한 기간 동안 평균 6.8득점 4.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밀워키가 우승을 차지한 2020-2021시즌에 팀의 핵심 벤치 멤버로 활약했다.

댓글 5

상사 꼬맹군단

2025.07.06 18:27:54

좋은 선수였지만, 팀 리빌딩이나 로테이션 재정비 생각하면 이해되는 트레이드이긴 하네요

일병 경자님

2025.07.06 18:28:04

코너튼 가니까 뭔가 밀워키 진짜 새 시대 시작하는 느낌ㅋㅋ 고생 많았어요 형!

하사 아이인

2025.07.06 18:28:14

벅스를 떠나도 당신은 우리의 우승 멤버이자 영원한 팀원입니다

중사 소문난떡공주

2025.07.06 18:28:26

감성은 감성이지만, 농구는 결국 결과.

 벤치 리뉴얼 필요했던 시점이긴 했죠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6 18:54:57

ㅅㄱ~~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도적질이 아니라 협박입니다!! [2]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07/08 1,629 16
자유

오랜만에 반차쓰고 강아지 산책 시켰는데 ㄷㄷㄷㄷ [2]

하사 버터듬뿍카레 07/08 1,582 16
자유

아스날, 마르베야 전지훈련으로 새 시즌 준비 시작 [3]

원사 갓사또 07/08 1,575 12
자유

CFO 홍큐 상상 이상으로 미친 재능 같은데 [3]

중사 할앙버지 07/08 1,604 16
자유

주말 뭐야... 끝난 거야? [2]

대위 시원한여름 07/08 1,571 14
자유

7월 8일 msi 브라켓 스테이지 프리뷰 [2]

중위 닝기리뽕기리샷 07/08 1,513 15
자유

개통령 강형욱 역대급으로 표정 썩은 사건 [3]

중위 품번찾아요 07/08 1,648 14
자유

60계 쯔란윙봉 맛있는거보면 [2]

원사 갓사또 07/08 1,606 14
자유

돈나룸마는 심리 상담사와 상담함 [4]

하사 바이에른문헌 07/08 1,584 12
자유

야식 미역국밥 [2]

하사 아이인 07/08 1,558 16
자유

에어컨 틀거면 돈 네가 다 내라는 기숙사 형 [3]

하사 땅드라 07/08 1,580 14
자유

기성용 떠나보낸 FC서울... 최고 외인 안데르손 영입 [1]

상사 나쏠려고 07/08 1,558 9
자유

길에서 악마를 줍는 만화 2화 [1]

원사 귀여운정 07/08 1,565 11
자유

전북 현대 모터스, 주앙 감보아 영입 [1]

중사 맨유언제부활해 07/08 1,572 10
자유

근데 페이커는 어쩌다가 포비한테도 밀리게 된거임? [3]

병장 돈먹자앙 07/08 1,583 9
자유

마왕이 한국에 와서 한 악행 [2]

병장 돈먹자앙 07/08 1,614 16
자유

어릴 때 믿었던 음식 속설 4가지 [2]

하사 나라왕자 07/08 1,602 9
자유

홍성의 유명한 경양시집 [2]

소위 너만꼬라바 07/08 1,608 12
자유

또믈렛ㅋ [1]

원사 귀여운정 07/08 1,576 11
자유

한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정책 [2]

원사 갓사또 07/08 1,63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