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손흥민 영입에 진심 이적료 190억에서 460억으로 인상 제안 예정

병장 밥양작은돈까스집

전과없음

2012.03.19가입

조회 1,919

추천 15

2025.06.23 (월) 06:27

                           




지금까지는 페네르바체 SK가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저울질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튀르키예 기자 야으즈 사분주오을루에 따르면 최근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이 직접 대화를 나눴으며, 손흥민의 페네르바체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페네르바체는 이번 여름 그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에 2,500만 파운드(약 460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페네르바체 이적설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악삼'이 15일 "페네르바체가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깜짝 영입을 앞두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오랜 시간 공들인 손흥민과의 계약이 임박했다"라고 보도한 데 이어 '튀르키예 투데이'가 20일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협상을 재개했다.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10시즌 만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페네르바체의 주요 타깃이 됐다"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 이적료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튀르키예 투데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재 2,000만 유로(약 320억 원)의 시장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페네르바체가 제안한 금액은 1,200만 유로(약 190억 원)에 불과하다. 더욱이 토트넘은 그보다 훨씬 큰 액수를 원한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아시아 지역에서 갖는 마케팅 가치를 환산해 3,000만 유로(약 47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늘날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앞서 '더 보이 홋스퍼'는 19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강제로 팀에서 내보낼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가 잔류를 선택한다면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프랭크는 18일 토트넘 감독으로서 첫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이 기대하는 선수들과 향후 계획 등을 언급했다. 다만 손흥민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이에 토트넘 팬 커뮤니티 '릴리화이트 로즈'의 운영자 존 웬햄은 22일 "영상에서 주목할 점은 손흥민이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프랭크 감독은 그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고, 지난 시즌 훈련 장면에서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이는 토트넘에서 세대교체가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손흥민이 올여름 팀을 떠나고 새로운 주장이 임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30골 17도움을 기록했으며,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만일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무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옛 폼을 되찾을 가능성을 얻게 된다.

댓글 5

중위 개승승

2025.06.23 06:28:04

무리뉴랑 다시 만나는 건 솔직히 궁금하긴 함... 손흥민 폼 올라올지도.

대위 갓난아기

2025.06.23 06:28:15

터키는 좀 아니지 않나… 아무리 무리뉴라도 리그 수준 차이가 너무 큰데

전과자 S클래스천문

밥은굶어도구두는닦자

2025.06.23 06:59:02

가겟나. 나같으면 초기팀 레버쿠젠아니면 사우디행이 맞다고 본다. 아니면 나폴리도 나쁘지 않고 ㅋㅋ

소장 ​๑•ิ.•ั๑

if ..

2025.06.23 08:41:33

페네로가서 우승이나 해라

상사 레플

2025.06.23 12:11:40

근데 무리뉴 2년계약으로 올해지나면 1년남지않았냐?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맛아되세요 [1]

병장 밥먹자123 06/26 2,177 15
자유

한국전쟁을 다룬 중국 영화 장진호 [1]

중사 사라지지마 06/26 2,130 13
자유

백종원 창녕편 으로 다시보는 남원춘향제 위생

상병 잠실짱구 06/26 2,232 16
자유

귀족과 사생아 Manhwa

대위 자본주의세상 06/26 2,172 10
자유

전국 흐리고 곳곳 비 낮 최고 30도 더위 image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06/26 2,161 17
자유

일본에서 엄청 핫했던 7단계 녹차 아이스크림

원사 형보수지갈라쇼 06/26 2,119 15
자유

김혜성 선발 제외에 담긴 로버츠 감독의 고집 결국 주전이 살아야 팀도 산다 [1]

하사 꾸미야사랑해 06/26 2,154 12
자유

이강인 이적 데드라인 임박 단 두 팀 남았다! 아스널 vs 나폴리 475억 영입전 불붙었다

일병 쉬바룹마 06/26 2,194 12
자유

배우가 한 이미지가 너무 세게 박히면 생기는 일

상병 북촌프리덤 06/26 2,226 9
자유

매일 돼지고기 먹는 노인의 건강상태 충격

하사 퀸규희 06/26 2,147 10
자유

쯔양이 운동하지 않는 이유 ㄷㄷㄷ

대위 벤틀리B합기도 06/26 2,251 12
자유

나는솔로 출연진,, 가품경매 이어 새로운 이슈

중위 SB시카고덩크 06/26 2,173 15
자유

바다에서 상어를 따돌리는

원사 박정무의점심밥 06/26 2,172 13
자유

홈런 미쳤다 박병호 4경기 5홈런 대폭발에도 자책한 이유는 좋은 모습 못 보여드렸다

병장 그곳이핥고싶다 06/26 2,203 13
자유

리사 넷플릭스 신작 Hitmakers 출연 확정 image

일병 닭털잡아 06/26 2,016 14
자유

어느 총기유튜버의 신체적 특징

병장 인생리세마라 06/26 2,155 10
자유

코로 사과도 깎겠다는 소리듣는 아이돌 [1]

하사 37살노총각 06/26 2,231 10
자유

쌍꺼풀 수술받다 마취에서 깬 최양락 반응

대위 씹노잼김예슬 06/26 2,207 15
자유

건축가의 애환이 담긴 경주타워

상병 탱글사카 06/26 2,214 15
자유

LCK 꿈나무 50명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 참가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06/26 2,13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