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즐기는 목욕문화 1인 찜질방 목욕탕 인기 급상승

상사 동빼이

전과없음

2014.06.05가입

조회 2,563

추천 15

2025.07.03 (목) 03:50

                           

한국의 대중목욕탕은 넓은 탕에서 몸을 담그거나 때밀이를 받으며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져 왔지만, 낯선 사람들과 완전히 벌거벗은 채 공간을 공유해야 한다는 점에서 꺼려지는 이들도 많았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은 목욕탕 업계에 큰 타격을 안겼다. 밀폐된 공간에서 신체 접촉이 많은 특성상 고위험 장소로 분류돼 이용자 수가 급감했던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새로운 목욕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1인 전용 목욕탕’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이 서비스는 위생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목욕탕은 전용 룸 안에서 전신 스크럽, 피부 관리, 헤어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혼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부분 남녀 전용으로 운영되어 안전 문제와 사생활 침해 우려를 줄였고, 커플 방문을 위한 2인 전용 룸도 일부 운영되고 있다.

 

전통 목욕탕의 개방적 문화가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 혼자만의 힐링 공간은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혼자서 즐기는 목욕문화   1인 찜질방  목욕탕  인기 급상승

혼자서 즐기는 목욕문화   1인 찜질방  목욕탕  인기 급상승

혼자서 즐기는 목욕문화   1인 찜질방  목욕탕  인기 급상승

댓글 4

병장 선덕선덕

2025.07.03 03:50:53

공공목욕탕에서 때밀기 민망했는데 이런 공간 정말 반갑다

원사 비가올라나

2025.07.03 03:51:05

혼자만의 스파라니… 요즘 세대 니즈 제대로 파악했네

상사 동빼이

2025.07.03 03:51:14

위생 걱정도 덜고 편하게 힐링할 수 있어서 좋은 듯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3 08:06:53

캬''''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평범한 소꿉친구 관계 [3]

하사 에로망가 07/06 2,301 15
자유

헴스디네 탈비 to 선덜랜드, HWG [4]

중위 도지코인찡 07/06 2,261 11
자유

이탈리아 관광객의 마지막 사진 [2]

대위 벤틀리B합기도 07/06 2,383 16
자유

일본에서 화제라는 혼다 자동차 개발자 [4]

병장 전술성애자 07/06 2,255 9
자유

충남아산FC 수원삼성과 격돌 7월 무패 행진 이어간다 [4]

원사 갓물렁이 07/06 2,257 15
자유

돈이 많으면 생기는 단점 [4]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07/06 2,342 11
자유

케리아 류민석 MSI 5세트 재밌게 했다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을 것 [5]

원사 분석했습니다 07/06 2,339 13
자유

브라켓 스테이지 홍보 영상 LOL 유튭이랑 LCK 유튭 썸네일이 다르긴 한데 [1]

상병 사다리개꿀이 07/06 2,243 12
자유

일요일도 불볕더위 계속 서울 33도 대구 강릉 36도 예보 image [4]

병장 왕게이 07/06 2,295 11
자유

공사판의 거인 [3]

상사 밤밤싸이트 07/06 2,263 14
자유

맨유는 래시포드, 산초, 가르나초를 팔지 못했다. 그들이 자초한 혼란이다 [4]

중사 마성의황성빈 07/06 2,172 11
자유

30년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을 했다는 최근 일본의 물가 상승률 근황 [2]

중위 해리매과이어어 07/06 2,217 9
자유

엄마가 일본인이라고 친구를 나까무라라고 부르는 아이 [2]

하사 내고생 07/06 2,268 13
자유

약간 이상한 이종족 파티 [3]

상병 여행그후 07/06 2,244 14
자유

티아고 실바의 변치 않는 리더십, 클럽 월드컵 우승을 꿈꾸는 플루미넨세 [4]

중위 개승승 07/06 2,267 14
자유

귀여운 신입사원 만화 [2]

상병 동네미친개 07/06 2,246 10
자유

백종원 프차의 정체성은 딱 그거 아닌가?? [2]

상사 88년생용띠아재 07/06 2,325 15
자유

혜성특급 김혜성 바람의 손자 이정후 나란히 무안타 침묵 팀도 대패 [6]

상사 나쏠려고 07/06 2,372 15
자유

사이버펑크 2077 V와 재키의 다른 이야기 [2]

중사 불곰성님 07/06 2,336 15
자유

인천 서울에 러브벅 대량 출몰 시민 불편 호소 image [5]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07/06 2,30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