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도 뺏기고, 벤치도 감수하라고? 손흥민, 결국 토트넘 떠나나 ''69.2%! 사우디 이적 확률도 떴다''

원사 닥터페퍼맨

전과없음

2019.12.02가입

조회 2,434

추천 12

2025.07.09 (수) 12:15

                           

 주장 완장과 주전 자리를 내줘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손흥민(33, 토트넘)의 다음 행선지로 사우디아라비아가 급부상했다. 이적 가능성을 수치로 예측한 베팅업체까지 등장하면서, 그의 결단이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토트넘 홋스퍼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고 결국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했다. 후임은 브렌트포드에서 팀을 잘 다듬어온 전술가 토마스 프랭크(52)다.

문제는 손흥민의 위치다. 구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릴리화이트 로즈' 팟캐스트의 진행자 존 웬햄은 "손흥민은 더 이상 매 경기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경험은 풍부하지만 기량은 정점에서 내려왔다. 마티스 텔이 완전 영입됐고, 미키 무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남는다면 주장도 물려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실상 '손흥민이 남더라도 벤치에서 시작하며, 주장도 넘겨야 한다'는 구상이 내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셈이다. 이는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닌, 상징의 교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7년 만의 우승을 이끈 주장으로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프랭크 감독 체제에선 1순위가 아닐 수 있다.

댓글 6

소위 가지세요

2025.07.09 12:15:52

세대교체는 이해하지만, 손흥민이 벤치로 밀리는 건 아쉽네요

중위 스타베이

2025.07.09 12:16:00

유로파 우승 이끈 주장에게 너무 가혹한 평가 아닌가요?

중위 강탁

2025.07.09 12:16:08

지금이 사우디행 결단 내릴 시기일지도. 좋은 선택 하길!

중위 꽂추

2025.07.09 12:16:17

주전도 주장도 아니라니… 진짜 아쉽고 씁쓸하네요

하사 여자가밥사라

2025.07.09 12:16:28

손흥민은 단순한 선수가 아닌 상징인데, 쉽게 넘기지 말길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9 12:49:39

가자 미련없이~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미국에서 발표한 공식 진미 5대 음식 [5]

중사 스리슬쩍 07/09 2,268 10
자유

이거 보고 머리에 물음표 안뜨면 포 다 뿌림 [5]

상사 니키준 07/09 2,271 13
자유

와이프 애데리고 친정갔다고 술마시면 안되겠지? [5]

하사 빕바 07/09 2,438 11
자유

5전 전승 '승률100프선트' 가 수상못하면 말이 안 되지 감보아의 어깨에 가을야구가 달렸다 [4]

중위 사령관무리뉴 07/09 2,325 14
자유

주장도 뺏기고, 벤치도 감수하라고? 손흥민, 결국 토트넘 떠나나 ''69.2%! 사우디 이적 확률도 떴다'' [6]

원사 닥터페퍼맨 07/09 2,435 12
자유

수요가 꽤나 있다는 지상렬식 멘트 [3]

중위 빵러이 07/09 2,421 13
자유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4]

소위 바보딸래미 07/09 2,535 8
자유

중국, 7세 여아 성폭행 살해범 사형 집행 [5]

중위 맴돌아매미 07/09 2,376 15
자유

아들이 야동 보는 걸 발견한 부모님 반응 [3]

원사 니남천동살제 07/09 2,652 16
자유

한식뷔페에서 많이 먹었다고 눈치 준 사장님ㄷㄷ [5]

원사 섹락 07/09 2,579 11
자유

7월 9일 MSI 브래킷 스테이지 프리뷰 [4]

하사 37살노총각 07/09 2,513 13
자유

캠 존슨 이번 시즌 등번호 23번 달고 뛴다 [2]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07/09 2,428 10
자유

케데헌 서씨랑 갤럭시 진짜로 콜라보 한 듯ㅋㅋㅋ [5]

병장 아재리그 07/09 2,676 12
자유

이렇게 보니까 좆칰 타선 빠따는 그래도 감개무량하네 [4]

중사 구두쇠 07/09 2,299 11
자유

한국 여름 더위에 충격받은 외국인 관광객 [6]

하사 빕바 07/09 2,499 13
자유

한국 로컬 여행 떠난 일본인 유튜버 [6]

대위 자본주의세상 07/09 2,415 13
자유

피카츄로 표현한 군생활 요약 [4]

상사 불만폭주 07/09 2,503 10
자유

MSI 모비스타 코이 엘요야 자신을 의심했던 게 아쉬운 결과로 우승은 젠지를 예상 [5]

중사 콩본좌 07/09 2,469 16
자유

농구랑 축구 시간이 겹치네 [2]

중사 콩본좌 07/09 2,444 13
자유

동네에서 놀던 언니들 특징 모음 [3]

상사 밝히는그대 07/09 2,64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