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트레이드 휴스턴 듀란트 품고 진짜 우승 후보 등극

병장 어디개집이우승을

전과없음

2017.07.13가입

조회 2,049

추천 10

2025.06.23 (월) 07:09

                           


휴스턴 로키츠가 마침내 마지막 조각을 맞췄다. 케빈 듀란트를 영입하며 경험 부족이라는 가장 큰 약점을 보완한 것이다.

ESPN의 샴즈 샤라니아 기자는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피닉스 선즈가 두 차례 파이널 MVP를 수상한 케빈 듀란트를 휴스턴 로키츠로 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닉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제일런 그린, 딜런 브룩스, 2025 드래프트 10순위 지명권, 그리고 2라운드 지명권 5장을 받게 된다.



36세의 듀란트는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의 생산성과 효율을 자랑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평균 26.6득점, 6.0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52.7%, 3점슛 성공률 43.0%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증명했다. 부상과 노쇠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존재다.

휴스턴은 올 시즌 젊은 핵심 전력을 앞세워 52승 30패를 거두며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올랐다.



그러나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경험 많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일격을 당했다. 특히 홈에서 열린 7차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무너진 장면은 뼈아팠다.

당시 GSW는 평균 연령 32.2세의 노장 중심 팀이었지만, 경기 후반 오히려 평균 연령 25.4세의 휴스턴이 체력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 시리즈의 패인이 '경험 부족'에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 점에서 듀란트의 합류는 단순한 전력 보강 그 이상이다. 2014년 정규시즌 MVP, 2017·2018년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두 차례 우승을 이끈 '우승 청부사'의 가세는 젊은 로키츠에게 필요한 정신적 지주이자 마무리 카드가 될 수 있다.



물론 올 시즌 전 경기 출전하며 평균 21.0득점 4.6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한 제일런 그린의 이탈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휴스턴은 1라운드 지명권을 단 한 장밖에 내주지 않으면서도 듀란트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인 거래를 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제 휴스턴은 경험과 젊음을 모두 갖춘 팀으로 변모했다. 치열한 서부 콘퍼런스에서도 명실상부한 우승 도전을 선언할 수 있는 팀이 됐다.

댓글 2

소령(진) 귀여운꼬북이

큰돈 만 챙기고 잔돈은 버려.

2025.06.23 07:09:35

와 이건 진짜 휴스턴 미쳤다… 우승 가자

소장 ​๑•ิ.•ั๑

if ..

2025.06.23 08:37:06

웃음후보 ~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실시간 ocn [4]

상병 똥마려운매미 07/01 2,307 15
자유

10년차 점주가 말하는 손놈 시발련들 괴롭히는법 image [5]

병장 대한민국경찰14 07/01 2,274 8
자유

최경영tv 35억 폭락 줍줍하세요 [6]

하사 다재웅이 07/01 2,221 14
자유

지브리 할맥 [3]

상사 방법이야 07/01 2,311 11
자유

승무원들이 굳이 가고 싶지 않은곳 image [6]

병장 만수르123 07/01 2,285 14
자유

이라크 남자친구 만남을 반대하는 부모님 image [7]

중사 그리운호박 07/01 2,299 14
자유

울집 강아지 지브리 ㅎㅎ [5]

상사 언옵전문 07/01 2,089 8
자유

오세훈 중국인 부동산 투기 대응할만큼 의미있지 않아 무대응할것 image [4]

상사 동빼이 06/30 2,202 7
자유

부자 2찍, 가난한 2찍 [4]

대위 성규찬양 06/30 2,037 9
자유

미국 옥수수밭 실종 괴담의 진실 [3]

원사 갓물렁이 06/30 2,243 15
자유

전설의 그 포스터... 지브리 버전 [4]

병장 안녕들하시죠 06/30 2,115 13
자유

싱글벙글 가슴자랑하는 누나들 image

중사 맛있는양념 06/30 2,289 6
자유

난 지브리 ㅈ같아서 이걸로함 [5]

하사 속이왜케3G 06/30 2,274 14
자유

jpg 혁신당 이규원이 민정수석 내정된 봉욱에게 사과요구 했네요 [3]

병장 내귀를스쳐 06/30 2,119 13
자유

학부모 클레임으로 디자인이 바꼈던 뽀로로 ㄷㄷ [3]

상사 부산축구빠 06/30 2,153 12
자유

오늘 개바빴다 진짜ㅅㅂ 피곤함 터짐ㅠㅠ [1]

하사 오구라나나 06/30 2,033 15
자유

캄보디아에서 전기 고문당한 한국인 image [4]

중위 그저널본다 06/30 2,295 14
자유

오늘 존나 스트레스 받아서 담배 두 갑 깠다 씨발ㅋㅋㅋ [1]

원사 대장동맛피아 06/30 2,257 12
자유

밤인데도 더움ㅋ [1]

상병 음바예 06/30 2,243 13
자유

월요일도 얼마 안 남았네요ㅋ 끝이 보인다 [1]

병장 마약베개 06/30 2,089 12